제주지역은 푄 현상으로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 일본 남쪽 해상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보이겠다.

특히 낮부터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어 한라산을 넘어오면서 푄현상이 발생되어 제주시 지역에는 어제(28일) 보다 7~8도 정도 높은 고온현상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에 1.0~2.0m로 일다가,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아지겠다.<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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