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는 비가 내리다 오후들어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점차 갤 것으로 예보했다. 강수확률은 80%다.

산간지역과 북동부 지역에는 동풍류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까지 약한 이슬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7도,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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