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외국인 전용실 관광객에 인기
2013-06-05 이승록 기자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3층에는 외국인 전용실이 별도로 마련돼 제주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경마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 2007년 6월 경마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개방된 외국인 전용실은 고급 테이블과 의자 등을 갖춘 약 60석 규모의 카페 분위기 공간으로 중국, 일본 관광객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다.
제주경마공원 관계자는 “최근 제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 전용실 출입 가능한 대상은 여권 등 신분증 확인이 가능한 외국인과 인솔 가이드 및 외국인 동반 내국인(외국인 1인당 1명 기준)으로 제한된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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