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신주 작업중인 50대 바닥에 추락 숨져 2017-02-24 김정호 기자 24일 오후 1시28분쯤 제주시 화북1동 주택가 전신주에서 작업중인 현모(53)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현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한마음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2시16분쯤 숨졌다.경찰은 전기업체 일용직인 현씨가 작업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