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서 70대 노인 경운기에 깔려 숨져 2017-07-17 이동건 기자 17일 오전 9시49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입산봉(삿갓오름) 근처에서 강모(75) 할아버지가 경운기에 깔렸다. 강 할아버지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