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하효항 방파제에 보관중인 테우 2척 불에 타
2018-01-24 김정호 기자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자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서귀포소방서는 펌프차량 등을 동원해 신고 13분만인 오후 11시52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테우 1척이 모두 불에 타고 1척이 훼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648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다만 현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