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집중화 처리시설 확대

2018-10-14     한형진 기자
제주시는 내년 사업으로 가축분뇨 집중화 처리시설(공공·공동) 인프라를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을 공공처리시설 예비사업자로 선정한 상태이다.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의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하루에 2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계획됐다.

내년에는 국비 100억원, 도비 50억원 등 모두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 예산은 413억원이다. 

제주시는 “2021년까지 가축분뇨를 100% 집중화 처리할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문의: 064-728-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