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색달 쓰레기 매립장서 불 7시간 만에 꺼져

2019-01-12     김정호 기자
▲ 12일 오전 3시7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소방서 제공>
12일 오전 3시7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서귀포와 서부소방서 인력을 대거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쓰레기 더미 1500㎡를 태우고 7시간만인 오전 10시38분쯤 꺼졌다. 

서귀포소방서는 굴착기를 동원해 쓰레기 더미를 해치며 안정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