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 해상에서 60대男 숨진채 발견 2019-01-12 박성우 기자 ▲ 12일 오후 제주 탑동 앞바다에서 발견된 시신.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탑동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게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해상에서 김모(68)씨가 해상에 엎드려 떠있는 채로 발견됐다.김씨는 긴급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오후 2시51분께 인양,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