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기계 수리하던 20대 감전사고 추정 숨져 2019-06-13 김정호 기자 12일 오후 8시4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사료공장에서 이모(24)씨가 갑자기 쓰러졌다.이씨가 의식을 잃자 현장에 있던 동료가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한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소방과 경찰은 이씨가 기계수리 작업 도중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