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청년동아리 활동 사업'...80개팀 지원

2019-07-02     박성우 기자

제주청년센터는 지난달 29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참여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들의 능동적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고, 다양한 청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중인 '2019년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올해 총 80개 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출판, 교육·학습, 생태·환경, 공동체·사회,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팀당 8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각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따른 과제를 수행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청년들 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제주 청년문화 형성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