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제주의소리 '교육공동체 조성' 한뜻

김영수도서관 활동가 교육 등 공동 프로젝트 본격화

2019-08-27     문준영 기자
26일 진행된 업무협약식. 왼쪽에서 세번째가 부성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왼쪽에서 네번째가 김봉현 제주의소리 편집국장.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와 제주의소리(대표 문성윤·허진영)는 26일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제주 도시재생 주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협력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김영수도서관 활동가 교육을 연계하는 등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교육사업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부성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사업주체들을 위한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도를 높이는 교육 및 홍보사업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참여주체 발굴과 양성을 위한 유의미한 협업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