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경서 승용차 신호등 들이 받아 50대 여성 숨져 2020-05-19 김정호 기자 18일 오후 7시39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한경119센터 동쪽 도로에서 고모(59.여)씨가 몰던 베르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고씨가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고씨가 홀로 차량을 몰다 교통신호기 기둥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