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안덕면·영천동, 2분기 서귀포 시정홍보 ‘최우수’
2020-07-12 김찬우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평가하고 최우수·우수부서와 시정홍보 MVP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귀포시 전 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출 건수, 언론보도 실적, 기자단 평가 등을 진행했다.
▲최우수부서에는 △본청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읍면 안덕면(면장 이상헌) △동 영천동(동장 김용국)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문화예술과(과장 양승열) ▲장려부서에는 생활환경과(과장 나의웅)가 뽑혔다. 시정정책에 대한 적극적 홍보로 브리핑 실적 등이 우수한 ▲시정홍보 MVP에는 △서귀포보건소 의약관리팀(팀장 문생환) △문화예술과 미술관운영팀(팀장 김경미)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부서는 상장과 제주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시정홍보 MVP의 경우 상패가 주어질 예정이다.
정영철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앞으로 하반기 주요정책사업 추진상황과 1차산업, 복지, 의료분야 등 시민 정책체감도가 높은 시책에 대한 보도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면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시민 행동수칙, 미담 사례 등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