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수협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2020-11-12     박성우 기자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10일 수협중앙회를 찾아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귀포수협은 2018년도부터 매년 서귀포수협 어업인의 뜻을 담은 성금금을 수협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부금만 총 3000만원에 달한다.

김미자 조합장은 "수협재단의 장학사업, 의료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 확대를 기대한다"며 "서귀포수협도 모든 어업인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