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제주 평화로서 화물차 화재 …교통체증 빚어져
2021-07-21 김찬우 기자
[기사보강=21일 13:20]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향하는 평화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5분께 제주시 방향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평화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현장에 출동한 뒤 낮 12시 29분께 초진 완료했다.
이번 화물차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로 향하는 도로가 화재 진압 등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