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기자다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우수상 필리핀 결혼이민자 사회복지사 마코노시에라메이씨 수상
icon 제주글로벌센터
icon 2021-07-21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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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상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지난 2009년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지난 4월 공모 후 현장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통해 최종 14명의 개인과 3곳의 단체가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3개이며, 우수상인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상에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 마코노시에라메이씨가 선정됐다. 현재 제주글로벌센터(센터장 오명찬) 팀장으로 근무하는 시에라메이씨는 난타지도사, 컴퓨터, 사법통역사, 심리상담사, 글로벌헬스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자격취득과 동시에 필리핀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국제결혼으로 제주에 정착한 후 숭실사이버대학에 입학하여 사회복지 전공 학사학위를 받는 등 자기개발에 노력해 왔다. 또 행복나눔봉사회 총무직을 맡으며 다문화가정 봉사회원들과 함께 도내 경로당과 요양원을 찾아 매달 정기적인 봉사를 실천하여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어렵게 되자 이주여성들의 난타공연과 전통무용,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핸드벨, 바이올린 온라인 공연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등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에라메이씨는 제주동부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원, 제주시 공보실 SNS 영어시민기자, 제주시구좌읍주민센터 난타강사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상식이 취소가 되면서 트로피와 시상금 300만원이 본인한테 전달된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 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기찬 미래를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21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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