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는 지난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2020년 복권기금 저소득 아동·청소년 안전강화’ 사업으로 가정 밖 청소년 대상 코로나 예방 및 급식 지원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라면, 스팸, 손 소독제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1인가구 퇴소생 12명에게 ‘퇴소생 선물박스를 제공하였다.

이에 퇴소생들은 가정 밖 청소년 급식지원을 받음으로써 “코로나 여파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며 생활이 힘들어졌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식품을 지원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