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기본 콘셉트를 명확하게 도출해야제주도의 관광진흥을 위한 실행주체는 공공부문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그리고 민간부문인 제주관광협회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필자가 2013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제주 관광진흥을 위해서 앞서 거명한 3개 기관들이 발행한 지도, 리플릿, 가이드북의 표지들 (Covers) 사례와 미국 하와이의 사례들을 비교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필자가 그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관광진흥계획, 통합적으로 수립해야지난 3월 제주도가 “관광진흥계획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한 이후, 벌써 6개월 정도 지났기 때문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을 것으로 생각하니 결과가 기대되면서도 염려가 된다. 왜냐하면,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청의 조직도표를 보면 서로 다른 주제인 관광과 문화 및 체육 3개 부문을 관광문화체육국 한 지붕 아래 모래알처럼 동거하고 있다. ...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통합적·국제적 비즈니스 마인드 갖춰야오늘 날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세계가 일일생활권으로, 통신수단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쉽게 보고, 읽는 것은 물론이고 공유할 수도 있는 시대로 급속하게 변모하고 있는 관계로 대처하는 태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될 수 있다.이와 같은 국제사회에서 제주를 하와이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성하려면, 무엇보다...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시장을 생활문화공간으로제주는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3대 세계자연유산, 세계 7대자연경관, 세계지질공원을 갖고 있고,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자원을 함께 갖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하와이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훌륭한 잠재적 관광자원은 갖고 있다. 필자가 제주 관광진흥을 위한 핵심사안 가운데서 쇼핑과 관련하여 제주산 특산품과 재래시장을 명품 재래시장으로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쇼핑관광 진흥, 철저하게 대비해야지난 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천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의 증가문제 특히, 쇼핑효과와 관련한 보도가 있었다. 관광진흥 목표는 관광객 유치증대 (Visitor Arrivals)와 관광객 지출증대 (Visitor Expenditures) 2가지다. 그런데 다른 지자체들이 그렇듯이 제주 역시 관광객 유치증대에 역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先 체제정비, 後 분담과업 혁신원희룡 도지사가 새롭게 도정을 추진하고자 첫 인사를 단행하면서 관광분야를 총괄하는 문화스포츠관광국장도 새로 임명했다. 따라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의 도약과 관광진흥을 모색하려면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관광진흥 최일선에서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관련업계 회원들로 구성된 제주관광협회를 중심으로 한 관련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선, 관련 두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과연 혁신을 실행할 수 있을까?제주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역임했던 최갑열 씨가 임명되었다는 보도를 보면서 “기대 반, 우려 반”의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왜냐하면, 본인 말대로 “평생 관광의 길”을 걸어온 직장이 한국관광공사인데다가 부사장까지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반”이고, 또한 한국관광공사 부사장까지 했던 사람이기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한심스런 리플릿과 지도제주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세계자연유산, 세계7대자연경관, 세계지질공원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연의 보물섬”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는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제주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 지역이기 때문에 대부분 제주도민들로 구성되어 있는 관계로 ‘잘하고, 잘 못하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맵의 성공사례제주는 그동안 관광진흥을 위해서 관련분야 계획수립부터 시행평가까지 많은 과업을 추진했고,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했다. 그런데 예산과 인력을 투입한 만큼 효과를 거두었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해당과업들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분석해보면 효과는 모호하거나 과대포장되어 있었고, 예산과 인력낭비 및 국제적 이미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과업추진체계와 전문능력·책임문제를 확실하게 해야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모든 중앙정부와 지자체들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는 과업추진체계에 따라서 관광산업진흥을 위한 과업 계획수립과 시행을 추진해왔다. 관련분야 관리행정 담당자는 행정업무를 맡은 관련분야에 대한 비전문가이다. 그리고 관련분야 에 대한 과업연구와 자문을 맡은 사람들은 모두 전문가들이다....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제주 관광산업진흥 과업들 재검토해야필자는 그동안 다음과 같이 8차에 걸쳐서 “제주가 하와이 같은 세계적 명소가 되려면“이라는 주제의 칼럼을 썼습니다. 1차로 ”제주가 하와이 같은 세계적 명소가 되려면“이란 제목으로 철저한 연구를 실시하여, 장기적·통합적·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그리고 2차로 ”우려되는 제주 관광진흥계획 연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세계7대경관 리플릿 살펴봤더니...영문판 ‘KOREA Travel Guide’는 한국관광공사가 미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 등처럼 영어가 국어인 선진국들 관광객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연간 12만 부씩 발행·제공하고 있는 것이고, ‘New7Wonders of Nature, Jeju’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발행한 영문과 국문을 병기한 리플릿이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개념’조차 이해 못하고, 사업시행 한 참담한 우리 실상 참사가 일어나고 벌써 30일이 지났다. 그런데 15일자 어느 조간신문의 1면 톱 기사로 “安全예산 얼마인지 정부도 모른다”라는 제목과 “안전예산 개념 자체가 없어 부처마다 주먹구구식 운영”이라는 부제목으로 상세하게 기사를 실었다. 1인당 국민소득(GDP)이 2만 4000달러인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일어
[제주, 세계적 관광지로의 도약] 엉터리 가이드라인이라는 독버섯참담한 세월호 사태가 발생하고부터 지금까지 언론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단어가 "인재 (人災)", "해수부 마피아“, ”무책임", "앵무새", "안전 불감증", "매뉴얼 난립" 그리고 “지휘체계의 혼란”, “얼치기” 등이었다. 이러한 참담한 단어들은 사건이 터질 때마다 항상 언론과 우리 주변에서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들어왔던 말이다. 사건이 발생할 당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안내 표지판이 제주에게 주는 교훈최근 서울시가 약 5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조성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 (Zaha Hadid)가 설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개관했는데 “마치 액체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환유의 풍경’ 콘셉트에 기반한 DDP의 형태는 공간적 유연성은 물론, 한국적 전통과 끊임없이 변모하는 디자인의 미래를 모두 담고 있다"라고 ...
달성할 목표도 없는 제주 축제, 재검토해야 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장기적·통합적·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과감히 실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