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인문학’의 대중화를 표방하는 ‘인문의 바다’가 첫 일정을 개시한다.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이 [제주의소리]와 공동으로 해양인문학 강좌인 ‘인문의 바다’를 진행한다. 이달 29일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5차례에 걸친 강연을 예고했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인문의 바다는 기존 방식의 심포지엄이 아닌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는 학술의 장이다. 일상과 거대담론, 과학과 인문학,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다. 각계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알짜 강좌로 입소문을 탔다. 오는 29일 오후6...
[인문의 바다] 아홉 번째 강연 허남춘 제주대 박물관장 1만8000 신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제주. 이는 비단 뭍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섬인 만큼 제주 곳곳에 다른 지역에서는 만날 수 없는 독특한 해양신화들을 품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 아홉 번째 차례에 허남춘 제주대 박물관장이 '인문의 바다에서 해양신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허 관...
[인문의 바다] 아홉 번째 강연에 허남춘 제주대박물관장...29일 납읍리 산귤재▲ 허남춘 제주대박물관장.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의 2015년 아홉 번째 강연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허남춘 제주대박물관장이 '인문의 바다에서 해양신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1만8000 신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제주. 이는 비단 뭍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섬인 만큼 제주 곳곳에 다른 지역에서는 만날 수 없는 독특한 신화들...
▲ 이영권 영주고등학교 교사.[인문의 바다] 이영권 교사 "15~17세기 제주를 떠난 사람들...그 이유는?"제주 역사를 논하는 자리에 꼭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강사로서 강단에 서기도 하며 토론자로서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한다. 또 일반 참가자로서 멀리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제주 역사관련 얘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거리는 이영권 영주고등학교 교사의 얘기다. 그는 제주가 대륙과 해양을 잇는 지질학적 위치이며, 소위 중앙의 역사관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사는 15~17세기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떠났다고...
[인문의 바다] 여덞 번째 강연에 이영권 영주고 교사...24일 납읍리 산귤재▲ 이영권 교사. ⓒ제주의소리DB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의 여덞 번째 강연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제주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것으로 유명한 이영권 영주고 교사가 ‘인문의 바다에서 해양유민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과거 섬을 떠나 바다를 무대로 살아가던 제주유민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어린 학생들의 수업부...
[인문의 바다] 일곱 번째 강연...변창흠 SH공사 사장주거 불평등, 지역개발, 지역재생. 주택과 토지부터 개발패러다임까지. 도시계획학과 행정학을 넘나드는 이 분야 최고 권위자. 학자 출신 공기업 사장. ‘주거복지’를 새로운 방향성으로 삼고 현장행보를 벌이고 있는 혁신 기관장.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작년 11월 현재 자리에 올라선 뒤 서울시 주거 정책의 변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그가 모처럼 시간을 내 제주를 찾았다.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를 위해서다. 25일...
[인문의 바다] 일곱 번째 강연에 변창흠 SH공사 사장...25일 납읍리 산귤재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일곱 번째인 이번 인문의 바다에는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인문의 바다에서 땅의 비밀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밟은 그는 도시와 건축, 땅과 공적소유, 주거복지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거쳐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이자 세종대학교 부...
▲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6월 30일 ‘인문의 바다’에서 강사로 나선 주강현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 ⓒ제주의소리[인문의 바다] 여섯 번째 강연...주강현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역사상 세계 패권을 장악한 나라는 언제나 막강한 해양력을 가졌다. 삼면이 바다인 한국은 반도국가가 아닌 해륙국가라는 인식으로 적극적인 해양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다.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6월 3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여섯 번째인 이번 인문의 바다에는 최재선 해양수산개발원(KMI) 기획조정본부장이 '인문의 바다에서 해양정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최 본부장은 법학 박사로 해양정책을 전공했다. 해양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 연구와 유라시아환동해권 연구 등 제반 국가정책연구에 주의를 기울여왔다. 주요 저서로 를 냈다. 강좌는 전화 접수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
[인문의 바다] 다섯 번째 강연...김대호 (사)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인문의 바다에 김대호 (사)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이 강연에 나섰다. ⓒ제주의소리비상벨이 울리는 대한민국 사회에 '사회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19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렸다.이날 김대호 (사)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이 '인문의 바다에서 사회디자인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
▲ 지난 4월 인문의 바다 강연 현장.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다섯 번째인 이번 인문의 바다에는 김대호 (사)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이 '인문의 바다에서 사회디자인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김 소장은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진주고를 거쳐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다. 노동현장과 산업현장, 정치현장 경험을 녹여 사회의 혁신과 변혁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고민을 제시하는 전문가...
▲ '인문의 바다'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송하경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제주의소리서예가 우산(友山) 송하경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제주에서 넌지시 한 마디를 던졌다. “동양의 한자문화권 한국. 서양 문화권은 정치, 예술, 학문 등 모든 요소를 다르게 본다. 하지만 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 예술 등 모든 사회적 요소들은 소통한다. 결국 인간이다”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 네 번째 강연이 28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산귤재(제주시 애월읍 ...
▲ 지난 '인문의 바다' 강연 현장.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네 번째 강연에는 서예가인 우산(友山) 송하경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인문의 바다에서 동양철학과 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그는 부친인 강암(剛菴) 송성용 선생의 뒤를 이어 글씨와 학문에 몰두해왔다.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로 34년 동안 후학을 양성했다. 동양예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좌는 전...
[인문의바다] (3) 이찬우 교수 “중국과 미국 사이, 주변 거꾸로 이용해야”중국이 새로운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시대. 미국의 우방을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동북아문제의 석학 이찬우 일본 테이쿄대 교수가 내놓은 답은 ‘과거에서 배우라’는 조언과 ‘북한을 실리적으로 이용하라’는 조언이었다.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의 세 번째 강연이 24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에 나선 이 교수는 2...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세 번째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는 이찬우 일본 테이쿄대(帝京大學) 교수가 나선다. 주제는 ‘인문의 바다에서 동북아와 일본을 말하다’. 이 교수는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이다. 대우경제연구소 동북아지역연구센터 연구원, 일본 니이가타 동북아경제연구소 연구원, 사사가와평화재단 아시아기금실장을 지냈다. 오랫동안 일본에 거주하며 일본,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문제에 ...
[인문의바다] (2) 이상수 공보관 “모든 것은 보완·순환한다는 의미, 현대인들은 기억해야”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 중국 고대국가 시절에 탄생한 철학 경전 주역(周易)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말해주는 메시지는 ‘인생은 스스로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24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강사는 최근 를 펴낸 이상수 현 서울시교육청 공보관이다. 이 공보관은...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두 번째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는 서울시교육청 공보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수 전 한겨레 기자가 나선다. 주제는 ‘인문의 바다에서 주역과 운명을 말하다’. 이 공보관은 연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주역'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제자백가의 논리철학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자, 공자, 손자, 장자, 순자, 한비자 등 제자백가의 사상과 철...
정약용, 평생 옴·치통·두통·폐병·중풍 달고 살아...앓아 누워서도 저술 활동‘시대를 앞서간 사람’, ‘실학을 집대성한 인물’, ‘조선 최고의 개혁가’ 다산 정약용(1762~1836)에 붙는 수식어다. 조선 통틀어 최고의 학자로 일컬어 질만큼 방대한 저서를 남긴 그는 거의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다. 평생 옴, 치통, 두통, 폐병, 중풍 등 온갖 질병을 달고 살았다.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27일 개강한 가운데 신동원 한국과학문명사연구소 소장이...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의 바다’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올해 첫 시작을 알린다.
APOCC-제주의소리 주최 해양인문학 강좌 '인문의 바다' 27일 첫 개강바다에 인문을 접목한 ‘해양인문학’이 일상을 파고든다.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이 제주의소리와 공동 주최로 해양인문학 강좌인 ‘인문의 바다’를 진행한다. 이달 2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인문의 바다는 기존 방식의 심포지엄이 아닌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는 학술의 장이다. 일상과 거대담론, 과학과 인문학,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다. 각계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