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체전(도민체전) 메달 개수의 절반 정도가 수영 종목에 몰려있어 현실성 있게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동)은 23일 “올해 제주도민체전을 보면 한 종목에 메달이 너무 치중돼 있다”고 지적했다.강상수 의원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에서 수여된 메달 개수는 총 395개다. 그런데 수영 종목에만 189개가 배정됐다. 비율로 계산하면 무려 47.8%다.수영 종목은 배영, 자유형, 접영, 평영, 다이빙 스프링, 다이빙 플랫폼, 계영, 혼계영, 경영 등 여러 종목으로
도의회
한형진 기자
2024.04.2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