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제주를 모항으로 하는 국제 카페리선 사업에 명확한 실체가 없는 유령회사가 참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더 나아가 민선5기 제주도정이 가칭 제주해운공사 설립을 염두해, 크루즈선사 유치와 평택항 물류기지 건설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23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수축지식산업위원
엉터리 보고자료도 모자라,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하품을 하고 졸던 제주도의 출연기관 수장이 도의회에서 호통을 당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16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하민철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한나라당. 연동을)은 박성진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피감 태도를 문제 삼았다. 사건의 발단은 구성지 의원(한나라당. 안덕면)의 질의과정에서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수출 1조원 달성’ 공약 실천을 위한 예산이 도 본청에 집중되면서 행정시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하민철 위원장 대행은 26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을 도마에 올렸다.제주시 소관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