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교통난이 심각한 지역 중 1곳으로 꼽히는 노형오거리 일대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월광로와 노형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대로1-1-3호선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노형오거리 등 신제주 일대 교통량 분산을 목표로 하는 해당 노선은 1986년 5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다. 노형오거리 일대는 제주에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역 중 1곳으로 꼽힌다. 제주시는 총 187억원(보상비 90억원 포함)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총연장 920m(폭35m) 중 620m 개설 사업을 올해 착공할
지난 3일 [제주의소리]가 '독자의 소리' 코너를 통해 보도한 ‘제주 노형오거리 인근 도로 불법 주·정차 '몸살'’ 기사와 관련, 제주시가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 이마트신제주점 맞은편 일대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 제주시는 노형오거리 일본국총영사관 일대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이중주차와 함께 양쪽 주차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주·정차 단속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14일부터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중인 제주시는 오는 8월2일까지 의견 수렴을 마무리해 주·
제주시 노형오거리 일대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계속된 주·정차 단속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제주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폐쇄회로(CC)TV를 설치키로 했다.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 이마트신제주점 맞은편에 거주하는 A씨는 노형오거리 일대를 지날 때마다 마음이 불편하다. 노란색 중앙선이 그려진 도로인데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량 수십대가 점령하고 있어서다. 전부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다. A씨는 “누가 봐도 도로인데, 불법 주·정차가 너무 심하다. 어떨 때는 도로 진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차량이 겹겹이 주차돼
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 공모에서 제주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 자료 등을 활용한 사고 건수·유형 분석, 체계적인 계획 수립 등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비 1억8000만원을 지원받는 제주시는 도비 2억원을 추가해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노형동 한라초·중학교 주변 도로 2km 정도다. 대상지 인근은 아파트가 밀집해서 등하교·출퇴근
제주시 노형동에 개발행위와 각종 민원 등으로 ‘클린하우스’들이 사라지고 있다. 노형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장기적으로 쓰레기 처리난까지 우려되고 있다. 최근 제주시는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바로 옆 근린공원에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추진중이다. 차도와 인접한 부지 잔디밭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소위 ‘원노형마을’이라 불리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예정부지 인근 주민이 반대하고 있으며, 노형동주민센터는 원노형 일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새롭게 추진되는 원노형마을 재활용도움센터의 경우 원노형마을 주민이 주민센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제주도 각종 심의위원회 회의도 연기됐다. 이에 따라 드림타워와 신세계면세점 등 현안에 대한 심의도 2주 미뤄졌다. 26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오는 27일 예정됐던 제주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와 제주도 경관·건축공동심의위원회 등 심의가 2주 뒤인 4월10일로 연기됐다. 심의를 위해서는 10명이 넘는 각 심의위원과 담당 공무원, 심의 대상자 등이 같은 장소에 모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각종 심의가 연기되면서 도민사회에서 관심이 높은 드림타워 교통영향평가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가 교통영향평가 ‘변경’ 심의를 받는다. 노형오거리 좌회전(이마트에서 평화로 방향) 체계를 P턴 방식으로 조건부 통과했지만, 현행처럼 좌회전 체계를 유지해달라는 변경 심의 요청이다. 20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오는 27일 제주도 교통영향평가위원회에서 그린랜드센터제주유한회사(녹지그룹)가 제출한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교통영향평가(3차 변경심의) 사전검토보완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진다. 제주시 노형동 2만3300.9㎡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38층 규모 제주 최고층인 드림타워는 2014년 2월27일 노형오거리
제주시는 부림랜드와 1100도로를 잇는 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61억원(보상비 113억원 보함)이 투입돼 연장 780m(폭 24m)로 개설되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사업 구간은 2010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며, 제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대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드림타워’가 교통영향평가 변경 심의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착공 전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노형오거리의 좌회전(이마트에서 평화로 방향) 체계를 P턴 방식으로 조건부 통과했던 것을, 기존 좌회전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게 해달라는 변경 심의 요청이다. 4일 드림타워 시행자 롯데관광개발 등에 따르면 드림타워 교통영향평가 변경 심의를 제주도에 요청할 계획이다. 드림타워는 2014년 2월27일 제주도 건축·교통통합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당시 노형오거리 일대 교통정체가 심한 상황에서 초고층 드림타워가 들어서면 ‘교통대란’이 빚어질
제주시는 노형동 원노형3길 일대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원노형 3길은 주택과 상가 등 밀집 지역임에도 도로폭이 좁다. 이면도로에 전력·통신 가공선로, 전신주 등이 많아 도시미관 저해와 보행로 미확보 등 불편이 컸다. 제주시는 지난해 10월30일 한국전력공사와 ‘배전선로 지중화공사에 따른 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노형3길(L=1300m) 공사를 이달 시작할 예정이다. 고성대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지속적인 지중화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접근성과 편의성, 운영현황 등을 평가해 노형동에 위치한 생명나무놀이터어린이집 1곳을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을 통해 제주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12개반으로 확대됐다. 제주시는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보육교사 채용과 안전시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간제보육 어리이집은 가정양육 아동이라도 단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원하는
제주도정의 제주 미래비전과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GDs)를 연계해 더 나은 도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이 발의한 ‘제주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 지난 10월31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수정 가결됐다. 이 조례는 제주도가 지역차원에서 국제사회와의 약속 이행에 동참하기 위해 UN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에 대한 실천계획과 발전지표를 수립해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 실천과 함께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과 연계해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제주시는 노형제1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조선일보,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노형제1근린공원 화장실이 동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전국 64개 화장실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최종평가 등을 거쳤다. 노형제1근린공원 화장실은 주변에 초등학교와 아파트가 있어 이용객이 많아 2019년 4월 리모델링됐다. 화장실에는 안전비상벨이 설치됐으며, 외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범죄 예방을 강화했다. 또
제주시는 노형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주물류 서쪽 공영주차장 복층화 공사를 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노형동 2612-2번지로, 55억원이 투입돼 92면의 주차장이 164면으로 확대된다. 복층화 공사는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주시는 교통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BF) 예비인증을 받았다. 제주시는 준공 시점에 맞춰 BF 본인증도 받는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면도로 주·정차가 심각한 지역으로 꼽힌다. 제주시는 주차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공사장에서 무게 100kg 유리가 떨어져 이마트 주변 보행자 통행이 통제됐다.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께 드림타워 서쪽 이마트 방향 도로에 가로 170cm, 세로 340cm 크기의 대형 유리가 떨어졌다. 떨어진 대형 유리는 무게가 약 100kg 정도로 드림타워 외벽 13층 75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유리창 일부가 파손된 상태로 잔여 유리창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강풍으로 인해 굴절사다리차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119와 경찰은 추가로 유리가 떨어질 위험성에 대비해 이
제주시는 가축분뇨를 무단 유출한 양돈장 2곳을 적발,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림읍에 위치한 A농가의 경우 부실한 집수조 관리로 인해 우수가 집수조에 유입되면서 가축분뇨가 주변 초지 등으로 넘치게 했다. 노형동 B농가는 가축분뇨 이송펌프 관리부실로 인해 인근 도로 등으로 가축분뇨가 유출됐다. 제주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가축분뇨 유출 사안으로 처음 적발된 A농가에 사용중지명령 3개월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했다. 지난해에도 가축분뇨를 유출해 1차례 적발된 B농가는 2차례 유출로 허가취소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따라 제주시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항공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롯데관광개발은 최근 드론을 이용해 코어공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38층 높이의 2개 타워와 국내 최고 높이(62m)의 인피티니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항공뷰를 촬영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7월 초 850객실이 들어가는 R타워의 코어공사를 38층까지 마무리한 데 이어 750객실이 들어가는 H타워도 다음달 20일께 코어공사를 끝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들 두개 타워의 높이는 각각 169m로 기존 최고층이던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까이 높다.제주시
촌진흥청은 제주개가 한국 고유 토종개임을 뒷받침하는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우리나라 토종개로 알려진 제주개의 유전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고유혈통 관리와 보존을 위해 유전자를 분석했다. 토종개는 7품종으로 진도개, 삽살개, 경주개 동경이, 풍산개(북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제주개 등 3품종은 미지정 상태다. 제주개는 품성이 온순하면서도 행동이 민첩하고 청각, 후각, 시각이 발달해 꿩 등 야생동물 사냥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제주개 순수 혈통 보존과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 49마리를 안정적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9월1일까지 넥슨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여름방학N박물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여름방학 기간 동안 박물관에는 ‘카트라이더'의 인기 캐릭터인 '배찌' 혹은 '메이플스토리'의 '핑크빈'이 등장할 예정이다. 배찌와 핑크빈은 주로 오전 시간에 출몰하며,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거나 박물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게임 대결을 신청하기도 한다.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은 관람객에게는 부채, 노트 등 귀여운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박물관에서 즐기는 바캉스'란 의미의 ‘박캉스’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 23호점이 문을 열었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23호점 제주시 노형동 ‘혜자분식’이 10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고희범 제주시장과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최창현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장 등이 참석했다. 23호점 영업주 고혜자(66)씨는 ‘말다김밥’에서 김밥과 떡볶이 등을 팔아왔다. 식당 규모는 약 30㎡(약 8.5평)로, 하루 매출이 10만원 수준에 불과해 임대료도 감당하기 어려웠다. 호텔신라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