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일의 자치 모델인 제주 자치경찰단장의 직급을 현행 과장급(4급)에서 실국장급(3급)상당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5일 제288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강평을 통해 자치경찰 위상정립을 위한 단장의 직급 향상을 주문했다. 2007년 2월 발대식을 연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방분권의 꽃&rsq
주정차 위반 등으로 지급해야 할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18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창남 의원(민주당. 삼양/봉개/아라)은 22일 열린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수납문제를 지적했다. 안 의원이 자치경찰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제주의료원이 마약류 관리를 부실하게 하고, 간호과장 채용과정에서 인사규정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의료원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마약류의 경우 사고발생일 이후 5일 이내에 발생보고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반면 의료원은 유효기간 경
도내 중증장애인의 절반가량이 매월 50만원에도 못 미치는 소득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표)은 도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도내 등록 장애인 중 1~2급 중증장애인 263명을 대상으로 10월1일부터 10월2
도내 아동양육시설(고아원)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미취업과 월세 생활 등에 처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후속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민주당. 일도2동 을)의원은 보육원 퇴소생을 위한 자립지원센터 설립을 주문했다. 현재 운영중인 도내 보육원(고아원)은 제주보육원, 제남보육원, 홍
제주도소방본부가 정기인사 등을 이유로 공석인 본부 주요 과장급 인사를 미루면서, 도민들의 생명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 이선하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소방본부의 주요보직 공석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소방재본부의 경우, 11월 현재 본부 산하 3개과 중 2개 과장의 수장
여성폭력을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도의회 박희수(민주당)·박주희(국민참여당) 의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여성폭력과 관련해서는 ‘가정폭력 방지법’, &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재활전문센터 건립사업이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 데다 추경예산에도 반영이 안돼 올해는 ‘올 스톱’ 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1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행정시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있다.안창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 제도가 2009년 말부터 시행되고는 있지만 ‘눈 뜬 장님’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1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행정시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있다.이선화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제주도의 출산장려 정책이 우선순위와 과학적 분석·평가 없이 근시안적이라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표)은 11일 동료의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제주도 출산영향평가 및 출산장려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출산영향평가’를 통해 사회·경제&m
제주의료원 노사분규가 노·사 양측이 전향적인 양보안을 제시했음에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의회에서는 사측의 좀 더 전향적인 자세변화를 거듭 촉구했지만, 의료원장은 “노조도 합리적인 요구를 하라”며 맞받아쳐, 노·사 갈등은 좀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21일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이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까지 전액 지원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제주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의결, 오는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부의했다. 지금까지 국비에 의한 의료비 지원은 독립유공자 본인에 대해서는 도내 제주대
제주시의 2011년도 예산안에서 국비 위주의 사회복지예산은 늘었지만, 정작 서민들을 위한 예산은 삭감 1순위로 올라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희수 의원(민주당, 삼도·오라)에 따르면 제주시의 내년도 사회복지예산 가운데 긴급복지지원 2200만원, 장애아 보육시설 개선 2800만원,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1600만
제주도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 약속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30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속개,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표)는 제주도가 약속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인상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박 의
우근민 제주도정이 오는 2014년까지 사회복지예산을 전체예산의 2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한 공약이 ‘억지춘향’식으로 꿰맞추고 있다는 지적이다.행정안전부의 부령에 의한 사회복지분야가 아닌 ‘4.3복지’, ‘해녀복지’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까지 억지로 사회복지예산으로 꿰맞춰 도민들을 우롱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시-서귀포시 보건소간 순환근무가 시행되고 있지만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고충홍 위원장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소 순환근무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오 위원장이 제주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난 2008년부터 보건소간
혼자 생활하기 힘든 노인들에게 방문요양, 간호, 목욕, 시설이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가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안창남 의원(민주당)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08년 7월 이후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감기에 걸린
제주도내 사회보장시설 입소자의 1끼니 주부식비가 김밥 한줄 값을 조금 웃도는 1200원대에 불과, 단가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민주당)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장시설 주부식비’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오 의원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에 의한 보장
제주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소속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불만이 극에 달하면서 과연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이뤄질지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국민참여당) 의원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의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김만덕 선양사업을 강조했지만 정작 담당 부서에서는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 이선화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만덕 선양사업을 도마 위에 올렸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