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아동양육시설(고아원)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미취업과 월세 생활 등에 처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후속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민주당. 일도2동 을)의원은 보육원 퇴소생을 위한 자립지원센터 설립을 주문했다. 현재 운영중인 도내 보육원(고아원)은 제주보육원, 제남보육원, 홍
제주도내 사회보장시설 입소자의 1끼니 주부식비가 김밥 한줄 값을 조금 웃도는 1200원대에 불과, 단가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민주당)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장시설 주부식비’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오 의원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에 의한 보장
민간투자유치(BTL) 방식으로 추진 중인 서귀포의료원 신축사업이 제주도정의 재정을 압박, 결국은 도민 부담으로 되돌아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또한 현재 추진되는 제주재활전문센터 공사를 중단해 서귀포의료원과 병상을 통합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병과를 개설하는 등의 경영 합리화 방안을 강구하라는 정책제언도 나왔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민주당)은 1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과 관련한 “선 국회통과, 후 도민사회 논의” 방침이 6.2선거 당시 정책에서 변질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달라진 정책방향에 대해 솔직히 도민사회에 고백하고,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라는 주문이 나왔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민주당)은 16일 김상인 제주도 행정부지사 등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