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 (13) 몬드라곤 ④ 협동조합형 사회보장 라군 아로(Lagun Aro) 지난해 말 스페인 빌바오에 다녀왔다.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Gsef는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도시의 시장과 국제기구 대표, 사회적경제 분야의 활동가들이 2년에 한 번씩 모여 교류하는 무대. 서울(1·2회)과 퀘벡(3회)에 이어 네 번째로 빌바오에서 열렸다. 개인적으로도 기회만 생긴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세계 최대 노동자협동조...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 (12) 스스로 고용하며 일하는 에로스키(Eroski) 지난해 말 스페인 빌바오에 다녀왔다.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Gsef는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도시의 시장과 국제기구 대표, 사회적경제 분야의 활동가들이 2년에 한 번씩 모여 교류하는 무대. 서울(1·2회)과 퀘벡(3회)에 이어 네 번째로 빌바오에서 열렸다. 개인적으로도 기회만 생긴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세계 최대 노동자협동조합인 몬드라곤이 ...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 (11) 스페인 울마(ULMA)그룹의 협동조합 간 협동 지난해 말 스페인 빌바오에 다녀왔다.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Gsef는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도시의 시장과 국제기구 대표, 사회적경제 분야의 활동가들이 2년에 한 번씩 모여 교류하는 무대. 서울(1·2회)과 퀘벡(3회)에 이어 네 번째로 빌바오에서 열렸다. 개인적으로도 기회만 생긴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세계 최대 노동자협동조합인 몬드라곤이 ...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 (10) 일하는 사람들의 천국, 몬드라곤 이야기① 지난해 말 스페인 빌바오에 다녀왔다.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Gsef는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도시의 시장과 국제기구 대표, 사회적경제 분야의 활동가들이 2년에 한 번씩 모여 교류하는 무대. 서울(1·2회)과 퀘벡(3회)에 이어 네 번째로 빌바오에서 열렸다. 개인적으로도 기회만 생긴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세계 최대 노동자협동조합인 몬드라곤이 있어 ...
[클낭 2018] 사회적경제로 제주 지역혁신 기반 닦은 ‘클낭’ ‘큰일+내다’=제주를 위해 큰일 낼 사람. ‘크다+나무’=제주의 가치를 키울 사람. ‘클낭’의 어원이다. 따뜻한 경제로 제주지역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고 싶은 바람은 작년과 올해 ‘클낭 프로젝트’로 구체화됐다.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 4월 탄생한 중간지원조직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제주사회의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는 소셜벤처의 기반을 닦는 게 목표다. 15개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이들은 지속적으로 창업...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 (9) 마음 치유하고 지역사회 바꾸는 ‘사회적농업’ ※ 이 글은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난 10월 31일 제주도의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농업 동향과 정책방향’에서 대부분 발췌했음을 미리 밝히며 양해바랍니다. 1978년 지역 내 장애인들을 농업활동에 고용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이탈리아 사회적 협동조합 아그리꼴뚜라 카포다르코(Agricoltura Capodarco). 로마 근교에 있는 이 곳은 지역사회에서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고용하고 원예재활치료프로그램 등의 돌봄 서비스...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 (8) 일본 사회적기업 (주)NICE 일곱 해 전인가 소개했던(강종우의 일요일 편지 ‘그들도 우리처럼...’ , 링크-http://m.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82893) 일본 (주)나이스(Nishnari Inner City Enterprise). 홈리스(Homeless=우리나라에선 흔히 노숙인이라 불린다) 밀집지에서 ‘일자리 찾기의 another way’를 표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오사카 가마가사키(釜ケ崎) 아이린 지구는 니시나리(西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