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농기계 엑스포인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에서 한중 비즈니스와 민간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9일 오전 엑스포가 개최 중인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와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KCCEA, 이사장 신경숙)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협약은 한중 우호 증진과 민간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 비즈니스 및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비롯해 다
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각 나라의 농기계 전동화 및 자율주행 동향과 전망을 짚어보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지난 8일부터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 중인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에서는 9일 오전 10시 ‘한중 농기계 전동화 자율주행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한국과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중국, 농기계 전동화 자율주행의 미래는?첫 번째 ‘농기계 전동화 자율주행’ 세션
이제 제주도 폐차장 어느 곳에서나 전기차 폐차가 가능하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JTP)는 도내 폐차장 11개소 가운데 2023년 운영이 확정되지 않은 1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10곳에 전기차 폐차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전기차 민간보급이 10년을 넘어서면서 수명을 다한 전기차가 늘어나는 가운데 제주에서 전기차를 소유한 운전자는 지정된 폐차장이 아닌 제주 어느 폐차장을 가더라도 안전하게 차량을 폐차할 수 있다. 전기차라고 폐차방법이 특별히 다르지 않고, 내연차와 마찬가지로 폐차장에서 모든 절차를 대행해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에서 농기계 전동화를 통한 기술집약적 농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에서는 8일 오후 2시 30분 ‘벤처 농업기계 보급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제주도농업기술원 공동주관이다.이번 포럼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신3고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농업농촌 맞춤 농업기계의 개발 및 보급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기획됐다. 11월 8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개최된다.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이슈로 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은 (주)대동이 개발한 자율주행 트랙터와 전기 스쿠터를 체험하고 다양한 전동화 농기계를 소개하고 있는 부스를 둘러보기도 했다.
10년 전 탄소 없는 섬, 카본프리 아일랜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제주가 이번엔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11월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세계 첫 농기계 관련 엑스포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통해서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이슈로 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 첫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신흥국들과의 기후위기 공동대응과 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들이 모색될 전망이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주최·주관하는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오는 11월8~10일 사흘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 둘째 날인 9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농업 비즈니스포럼과 한‧아세안 농기계 전동화 정책포럼을 통해 전 지구촌 화두인 ‘탄소중립’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 첫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에서 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포럼이 마련돼 주목된다. 1992년 한국과 중국의 국교가 수립된 이후 30주년을 기념해 농기계 전동화와 스마트팜이라는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최신정보와 발전전망 등을 공식 논의할 자리로 기대가 모아진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주최·주관하는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오는 11월8~10일 사흘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0억원의 지방비를 들여 제주항공의 주식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이 제주도의회로부터 보류됨에 따라 제주항공이 뒤늦게 지역상생 효과를 어필하고 나섰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지난 3일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주)제주항공 주식매입)'의 심사를 보류했다.이 계획안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계 경영난이 심각해지면서 영업이익도 적자로 전환된 (주)제주항공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유상증자 시 제주도 배정 신주인수권의 40% 수준 주식을 매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주항공은 8월 26일 신기종 항공
세계 첫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가 농촌 고령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스마트 농업시대에 어떤 이정표를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1월 8∼10일 사흘 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개최한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청정 제주라는 강점을 지닌 제주 6차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까. 27일 오후 2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코로나 이후 제주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됐다. ‘2022 제주 6차산업 농·특산물 육감만족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열린 세미나는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와 [제주의소리], 제주CBS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세미나는 1차 산업인 원물 생산으로 시작해 제조, 체험 등 2차와 3차
“예로부터 제주 사람들은 밥상 가운데 낭푼을 놓고 주식인 밥을 나눠 먹었어요. 누가 오더라도 수저와 국 한 그릇만 놓고 먹을 수 있었던 공동체 밥상이죠. 때가 되면 누구나 먹는 정겨운 제주만의 밥상 문화입니다.”예로부터 제주 사람들은 나무로 만든 푼주에 한가득 밥을 담은 뒤 식탁 가운데 두고 밥을 나눠먹었다. 손님이 와도 수저와 국 한 그릇만을 내어준 뒤 함께 부대끼며 먹었다. 정감 넘치는 제주인의 식탁, 낭푼밥상이다. 제주 농업농촌의 미래에 가치를 더하는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에서는 22일 오후 3시 ‘제주식탁(재주상회)
깨끗한 물과 공기, 자유로운 바람이 드나드는 화산섬 제주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부의 진심에 가치를 더하는 제주 6차산업의 모든 것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가 21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 중이다. 행사 이틀째인 22일 오후 2시, 행사장 가운데 설치된 무대에서는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은 △김희현 도 정무부지사 △강연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성주엽 제주6차산업인증자협회 대표 △강승진 제주농업농
농부의 진심에 가치를 더하고 농촌에 미래를 곱하는 제주6차산업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활기찬 행사가 마련됐다.청정 제주 땅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어우러진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행사 첫날인 22일에는 6차산업의 미래 등불을 밝혀가는 인증경영체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동북아 중심 제주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MD상담회도 진행됐으며, 메밀밭가시리와 BK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혁신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려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 간의 협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추진, 11월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사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간 협력환경을 조성해 동업종 혹은 이업종 간 협업을 통해 시장수요 중심 신기술·신제품 개발, 신사업 발굴 등 신규 가치창출을위한 협업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지원자격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팀으로, 단지 내 본사를
마을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 마을을 살리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기 시작한 주민들은 제주의 ‘메밀’을 바탕으로 한 ‘6차산업’을 택했다. 각자 메밀을 키울 밭을 모아 기반을 마련한 뒤 ‘한라산아래첫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농업공동체를 시작하게 된 것. 해발 500m 고지에 터를 잡아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마을, 그곳에는 메밀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이 희망을 일구고 있다.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회 6차
서른 넘도록 공부에만 매진했던 청년이 과감하게 농업에 뛰어들어 우수한 6차산업 인증경영체를 만들어냈다. 오롯이 과일 ‘배’ 하나에 집중하는 고집과 진정성을 보여온 결과다.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에서는 전남 영광에서 온 김영순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 6차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가 이끄는 아름답게그린배는 지난해 6차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
제주를 비롯한 국내 6차산업 인증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재미있는 놀이가 풍성하게 마련된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가 시작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지역 6차인증 제품을 활용한 식음료 체험이 흥미롭다.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참가자를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해 개발된 음료를 맛 볼 수 있고, 제주에서 생산된 전통술을 한 자리에서 시음할 수도 있다. 국내 유일의 6차산업국제박람회인 ‘제4회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가 21일 3일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열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6차산업지원센터·제주국제컨
“초창기 농업이 생산 위주였고, 두 번째는 돈이 되는 농업이었다면 앞으로는 미래 가치를 얼마나 잘 실현할 수 있는 농업을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생산과 가공, 체험을 바탕한 6차산업으로 더 나아갈 겁니다.”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김순일 ‘농업회사법인 유진팡(주)’ 대표는 미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농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 6차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꿩엿은 제주지역에서 예로부터 귀한 음식으로 사랑받는 보양 음식으로 알려진다. 척박한 제주섬, 영양과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꿩고기를 넣은 달콤한 엿을 만들어 숟가락으로 떠먹었던 것.과거에는 꿩엿을 만들어 기력이 쇠하거나 기관지가 안 좋을 때 아껴먹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를 대체할 영양제를 비롯한 약들이 잘 나와 더 이상 사람들이 찾지 않게 된 것. 제주 전통음식 ‘꿩엿’을 만들고 있는 강주남 ‘제주민속식품 사월의 꿩’ 대표는 꿩엿의 명맥을 잇고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6차산업을 인증받아 꿩을 기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