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사올라(SAOLA)와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가 제주에 직접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경로에 제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사올라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부터 태풍 사올라가 서북진하기 시작해 다음달 초 중국 남부를 직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10호 태풍 담레이는 일본 동쪽 해상에 머물고 있다. 태풍 담레이는 삿포로 동쪽 해상에서 24시간 이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소멸될
주말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일요일(27일)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대체로 맑겠고 27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27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 비는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당분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로 높아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3~24도), 낮최고기온은 29~30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27일은 아침 최저 24~25도(평년 23~24도), 낮
제주는 26일까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높아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26일은 아침 최저 23~25도(평년 23~24도), 낮 최고 29~30도(평년 29~30도) 분포를 보이겠다.한편, 제주에는 23일 새벽부터 24일 오후까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24일 오후 3시 기준 주요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 2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에는 24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산지와 중산간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다.이날부터 24일까지 제주에는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비는 24일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특히 24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에는 23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3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는 24일까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24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23일까지 예상강수량은 30~80㎜(많은 곳 중산간 120㎜, 산지 150㎜ 이상), 24일 예상강수량은 30~100㎜다.24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남부중산간과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22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될 전망이다. 다만, 열대야는 계속해서 이어지겠다.23일 아침
22일 제주 동부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다.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까지 제주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 동부에 폭염경보, 북부와 서부, 남부, 북부 중산간, 추자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23일은 아침 최저 25~27도(평년 23~24도), 낮 최고 28~31도(평년 29~30도) 분포를 보
21일 제주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22일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21일 예상 강수량은 5~40㎜다.남부중산간과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밤사이 열대야도 이어지겠다.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평년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22일은 아침 최저
주말 제주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는 19~2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5~60㎜의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북부, 동부, 서부, 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낮 최고기온 31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평년 30도 내외)가 되겠다.2
제주에는 18일 오전부터 19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9일 사이 소나기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18일 오전~19일 새벽 예상 강수량은 1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다.북부, 동부, 서부, 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체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낮 최고기온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7일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8분 기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국가태풍센터에 직전 1시간 동안 80.5㎜의 폭우가 쏟아졌다.현재 제주도산지와 북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 제주도남부중산간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제주도남부중산간에는 시간당 6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도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제주 산지와 남쪽 지역
17일 제주는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제주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5~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북부, 동부, 서부, 남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겠다.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4~25도), 낮최고기온은 30~31도(평년 30도 내외)가 되겠다.18일은 아침 최저 24~26도(평년 24~25도),
광복절인 15일 제주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는 15일과 16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북부와 동부, 서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4~25도), 낮최고기온은 30~31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16일은
14일 제주 북부, 동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열대야 기록 지점의 최저기온은 제주 26.6도, 서귀포 25.2도로 나타났다.이로써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제주 37일, 고산 22일, 성산 22일, 서귀포 25일을 기록했다.제주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로 무덥겠으며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한편 제주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15일 오후 사이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물러가면서 제주 곳곳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북부와 동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오전 11시 기준 일 최고 체감온도와 최고기온은 △우도 33.6도(31.5도) △제주 32.7(32.3) △외도 32.7도(31.7도) △월정 32.5도(31도) △표선 32.4도(31도) 등이다.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35일째 나타났다.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 27.3도, 고산 25.7도, 서귀포 26도를 웃돌며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 35
주말 제주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더위가 지속되겠다.11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13일까지 오후에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5~20㎜다.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13일은 아침 최저 25~26도(평년 24~25도), 낮 최고 30~31도(평년 29~30도)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
제6호 태풍 ‘카눈’ 영향권에서 벗어난 11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11일 구름 많다가 밤에 흐려지겠고, 12일에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태풍이 물러간 이후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4~25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30~31도)가 되겠다.12일은 아침 최저 24~25도(평년 24~25도),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많은 비를 뿌리며 제주도 동쪽을 스쳐 지나갔다. 제주 전역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1일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제6호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110km 해상에서 시속 29km로 북진 중이다. 중심 기압 970hPa, 최대풍속 126km/h(35m/s)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에는 제주도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지역에 따라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도 불고 있다.9일 00
최대풍속 초속 35m 세기를 유지한 채 제주 코앞까지 다가온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곳곳에 세를 과시하며 곳곳에 생채기를 남기고 있다. 태풍 ‘카눈’은 10일 0시 기준 중심기압 970hPa-강풍반경 340km 규모, 강도 ‘강’ 세기로 시속 12km 속도로 서귀포 동남동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 중이다. 서귀포시 성산읍과 태풍 중심과의 거리는 170km에 불과하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태풍이 몰고 온 강풍 여파로 이날 오전 1시 기준 오인신고를 포함해 모두 2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제주도 턱밑까지 바짝 올라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비를 잔뜩 머금은 구름과 거센 바람을 동반한 채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은 9일 오후 8시 서귀포시 동남동쪽 약 240km 해상에서 시속 14km로 북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풍속은 초속 37m의 강도 ‘강’ 수준으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오후 8시 30분 기준 태풍 중심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과의 거리가 약 220km로 좁혀지는 등 가까워지자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 전역 태풍주의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제주 기점 항공편과 배편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선 61편(출발 30편·도착 31편), 국제선 8편(출발 4편·도착 4편) 등 총 69편이 결항됐다.이날 제주공항에서 뜨고 내릴 예정인 항공편은 국내선 455편(출발 229편·도착 226편), 국제선 32편(출발 16편·도착 16편) 등 총 487편으로, 태풍 영향으로 추가 항공편 결항·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제주항공은 이날 제주와 김포를 잇는 항공편 14편을 비롯해 제주-청주 4편, 제주-광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