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2일 '탐라대전' 명칭 및 기본계획 확정 발표 50년 전통을 지닌 탐라문화제가 ‘탐라대전’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한다.2012탐라대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석, 이하 추진위) 2012탐라대전 기본계획을 2일 공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탐라대전은 오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WCC 총회와 기존 지역축
음력 2월 초하루에 바람을 몰고 온다는 제주의 바람신 영등할망을 환영하는 굿이 열렸다.영등할망을 환영하는 제주칠머리당 영등환영제와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가 22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수협 위판장에서 함께 열렸다. 심방 김윤수의 주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이 열렸다. 영등할망은 2월
북서계절풍을 몰고 오는 바람의 신 ’영등할망’이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를 찾는다.음력 2월 1일인 오는 22일에는 영등할망을 환영하고 풍어제를 겸한 영등환영제가 제주시 수협위판장에서 열린다.예로부터 음력 2월 초하루에 제주에 들어와 15일에 나가는 내방신인 영등할망을 잘 대접해 보내야 한해 농사와 어업이 풍요롭다고 한다.영등환영제는 중요
제주의 대표적 봄 축제인 왕벚꽃 축제가 올해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치러진다. 제주시는 올해 4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 예정인 ‘제21회 왕벚꽃 축제’부터 개최 장소를 기존 도남동 시민복지타운에서 제주종합경기장 주변으로 옮겨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시민복지타운 축제장소가 진입로 비포장 상태로 인한 노약자와 장애
2월 중순을 향하는 제주에 어느새 봄이 성큼 찾아왔다.‘제6회 휴애리 매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대표 양지선)에서 열린다.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여는 꽃 축제다.봄 내음 물씬 풍기는 매화를 맘껏 즐기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소달구지 체험, 산토끼 놀이동산
1만 8000천 신들이여, 올해 제주를 잘 굽어 살피소서“제주에 이 축제 때문에 왔습니다.”우리나라 전국에서 이뤄지는 축제 중에 가장 가고 싶은 축제 중 1위로 꼽힌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그 명성에 맞춘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 모인 자리였다.마을 단위로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일부 은행은 이동점포로 운영으로
절기상 입춘인 4일 ‘탐라국 입춘 굿 놀이’로 제주의 새 봄을 열었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가 주관하는 입춘 굿 놀이가 3일부터 4일까지 시청, 관덕정 광장, 목관아 등 제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이튿날인 4일은 본격적인 ‘굿 판’이 벌어졌다. 심방 김윤수씨의 주재로 중요무형문화
열네해째 탐라국 입춘굿 놀이 개막, 3~4일 제주시 일대서임진년 새 철 드는 날 ‘입춘(立春)’을 맞아 1만 8천 신들을 맞이하는 탐라국 입춘굿놀이 축제의 막이 올랐다.올 한해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장울림을 시작으로 임진년 탐라국 입춘굿 놀이를 열었다.3일 제주시청 앞마당에서 오후 5시 제주시 읍면동 민속보존회의 풍물 난장으로
2012정월대보름들불축제 ‘팡파르’…달집 태우며 안녕 기원변덕스러운 날씨도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열기를 막진 못했다. ‘평화와 번영의 제주, 무사안녕과 행복기원’을 주제로 한 2012정월대보름들불축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힘찬 팡파르를 울렸다. 특히 흑룡의
[주말 이곳에선]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제 '가득'오는 4일은 절기상으로 봄의 시작이라는 입춘이다. 봄의 길목에 때 아닌 한파로 섬 전체가 꽁꽁 얼어버렸다. 때문에 2일 개막 예정인 ‘제주 들불축제’가 하루 연기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제주지방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오는 3일까지 이어지다 절기에 맞게 입춘인 4일부터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제주시 특산물로 풍성해진다.제주시 특산물공동브랜드 해올렛연합사업단(대표 김동순)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3일부터 열리는 ‘2012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해올렛 홍보부스’ 운영 계획을 2일 밝혔다.홍보 부스에서 해올렛의 농수축산물 30개 품목을 이용한 시음·시식 코너를 운영
‘탐라국 입춘굿놀이' 제대로 즐기기 ② 최상돈 총감독이 말하는 관람포인트 ▲ 2012 탐라국 입춘굿놀이 총감독을 맡은 최상돈씨. ⓒ제주의소리 “전국에서 유일한 '입춘굿놀이', '제주 굿'이 우리의 삶 자체라는 것을 도민들이 깨달았으면 합니다”3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탐라국 입춘굿 놀이&
멸치보다 고기국수가 입춘굿 원형에 더 가까운 이유‘2012 탐라국입춘굿 놀이’에선 고기국수가 축제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가 주관하는 올해 탐라국입춘굿놀이는 거리행진에 처음으로 세경신인 자청비 신상이 등장하는 등 농경문화의 원류를 되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입춘굿 놀이의 중요
(1) 이틀 남은 ‘탐라국 입춘 굿놀이' 유래 알고나면 더 재미나다제주는 1만8천 신들이 고장이다. 묵은해의 마지막 절기 대한과 새해 첫 절기인 입춘 사이에 구년세관(舊年歲官)의 신들이 신년세관(新年歲官)의 신들과 임무를 교대한다. 이것을 일컬어 ‘신구간’이라고 한다.신구간에는 신들이 모두 하늘로 올라가 자리를 비우게 돼
[D-1] 왕복 셔틀버스 30대로 확대…공영버스도 추가 투입2월 첫날부터 새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오지만 제주 들불축제는 예정대로 치러진다. 1일 제주시는 ‘평화와 번영의 제주, 무사안녕과 행복기원’을 주제로 한 2012정월대보름 제주들불축제가 오는 2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예정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31일 오전 10시 중문색달해변에서 제13회 서귀포시 펭귄 수영대회를 열었다.'아름다운 비움, 나눔과 채움'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수백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현장에는 펭귄 비치사커(유소년부), 펭귄 릴레이 경주(중ㆍ고등부), 펭귄 씨름왕 선발(성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 2012년 임진년(壬辰年) 1월1일 오전 7시36분 새아침이 밝았다. 용의 몸통처럼 제주 성산일출봉 앞바다 수평선을 따라 구불구불 길게 가라앉은 구름은 신년 소망 기원을 위해 찾아온 수만명의 인파에게 새해 첫 해맞이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몇 겹씩 껴입은 옷 속을 파고들던 예년의 맹추위는 없었지만 새벽부터 내렸다 멈췄다를
제주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 올 날이 머지 않았다.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관광협회와 제주시는 8일 부터 이틀간 서울·인천에서 ‘2012 주요축제 설명회’를 여행업체와 여행·축제 전문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다.제주시의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설명회에서 여행
올해 마지막 밤은 성산포에서 보내야겠다.성산읍(읍장 고주영)과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선)는 이달 말일에 개최되는 ‘제19회 성산일출축제’회의를 개최하고 기본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축제의 컨셉은 ‘성산일출봉을 만나는 벅찬 기쁨을 함께 나눈다’이다. 이와 걸맞게 경축축제와 식전 행사를 먹거리와 볼거리
‘방어’ 하나로 온가족이 오랜만에 즐길 수 있던 축제가 13일에 막을 내렸다.‘제11회 최남단 모슬포 방어축제’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대에서 진행됐다. 조용하던 어촌마을이 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떠들썩해졌다. 축제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방어를 저렴하게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