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역사를 꿋꿋이 이어온 제주여성영화제가 올해 행사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 모집한다.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변함없이 변화하다’로 정했다. 주최 측인 (사)제주여민회는 “지난 20년동안 시대도 변하고 세대도 변하고 성차별의 유형도 끊임없이 변해왔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나이, 국적, 피부색을 불문하고 여성의 눈을 가진 우리가 세상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를 꾸준히 함께 내왔다는 것”이라며 “20년을 그래왔듯 앞으로도 변함없이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포스터 이미지는 이런 취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함과 대중에게
아리랑라디오 제주FM(이하 아리랑라디오)은 4일 오전 7시, 올해 상반기 개편으로 프로그램 2개를 새로 선보인다.급변하는 한반도 평화 구도를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이해시키기 위한 시사·정보 프로그램 ‘KOREA NOW’, 더 많은 K-POP 콘텐츠를 원하는 청취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K-Movie, K-Drama 음악 프로그램 ‘CINE FACTORY’를 새롭게 편성했다.‘KOREA NOW’(월~금 오후 6시~7시55분)는 영어 시사 프로그램 앵커 헨리 신이 진행한다. 그날의 뉴스를 현장 기자, 전문가와 함께 전하는 종합 시사 프로그램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이 ‘롯데시네마’로 브랜드를 교체하고 영업을 재개한다.내부 수리를 거쳐 3월 1일 개장하는 롯데시네마 제주아라점은 6개관 총 766석 규모다. 모든 상영관에 첨단 디지털 영사기, 최신식 사운드 시스템에 전 좌석 가죽시트 의자, 실내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누워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 좌석 ‘리클라이너’ 상영관도 4월 1일부터 2개관에 도입한다.특히 이번 개편으로 영화관 1층에 ‘락 볼링장’을 신설한다. 락 볼링장은 리클라이너 상영관과 함께 4월 1일부터 문을 연다.영화관 관계자는 “롯데
제주4·3 70주년 KCTV 제주방송 특별기획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여창수 보도부국장 김용민 김용원 기자 연출)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으로부터 2018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상(지역방송 부문)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8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4·3 70주년 KCTV제주방송 특별기획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 등 4편을 선정하고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해 3월29일 방송된 4·3 70주년 KCTV 제주방송 특별기획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은 제주 4·3
28일로 창간 15주년을 맞는 [제주의소리]가 홈페이지(www.jejusori.net)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시각적으로 더 선명하게 재구성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PC 버전은 화면 폭을 늘리고 레이아웃을 단순화해 독자들이 중요한 소식을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모바일 버전도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다'는 방향성에 따라 기능을 단순화하고 시각적 효능감을 높였습니다.'소리TV'에서는 분류를 재조정하고 검색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과거 영상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피니언·
오전 11시부터 5시간 가량 접속 원활치 않을 수도 "독자 여러분 양해 바랍니다" [제주의소리]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홈페이지(www.jejusori.net)를 새단장했습니다. PC 버전은 물론 모바일 버전도 새롭게 꾸몄습니다. 독자들이 더 편리하게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과 메뉴, 각 페이지를 전면 재구성했습니다. 각 마을 소식을 모아서 볼 수 있는 페이지 '우리동네', 더 쉽게 공유가 가능한 부고와 화촉 등 뉴스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독자 한 명 한 명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취지이기도
전국언론노동조합 제주新보분회가 지난 15일 출범했다. 초대 분회장에는 김승범 제주新보 정치부 차장 대우가 선출됐다. 이날 제주新보 1층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최성용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 부현일 언론노조 특임 부위원장, 권혁태 제주 MBC지부장, 이상민 한라일보지부장, 김봉철 제민일보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출범식에서 김승범 분회장을 비롯해 사무국장에는 홍의석 경제부 기자, 감사에 고우재 전략사업국 차장과 진주리 교육부 기자를 각각 선출됐다. 최성용 사무처장은 “언론노동자와 제주新보 동지들이 바로 설 수 있는 그 길을 함께 걷겠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JIBS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남기(70)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 JIBS는 15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잇따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남기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1974년 TBC 동양방송 PD로 방송계에 입문해 KBS 예능제작국 PD를 거쳐 지난 1991년부터 2011년까지 SBS 보도본부장과 콘텐츠허브 부사장,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JIBS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과 함께 이영균 소디프 비앤에프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3일 개봉하는 영화 의 홍보를 자처하고 나섰다. 제주4.3 70주년 당시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주연배우 정우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해 영화 단체관람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 전후에는 이 교육감과 직원들 간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영화 은 , 등을 연출한 이한 감독의 작품으로 정우성, 김...
변성진의 인도 노이다국제영화제 최우수 편집상, 앞서 괌·스페인 등에서도 성과 변성진 제주 영화감독의 첫 장편 영화 가 국제 영화제에서 잇달아 좋은 소식을 불러오고 있다. 는 최근 인도에서 열린 노이다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편집상을 수상했다. 노이다국제영화제(Noida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매년 인도의 수도 '뉴델리' 인근 지역 노이다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독립영화축제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한국의 장편영화 의 조수하 배우가 여...
제주카메라회, 2018년 보도영상전 개최...이상봉 의원, 올해의 도의원 선정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정두운)는 오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18 보도영상전’을 개최한다. 제주지역 방송카메라기자 회원 30여 명이 지난해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해 보도한 영상과 기록들을 한 자리에 모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것. 제주카메라기자회 창립 17주년을 맞아 올해 열일곱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4.3 70주년, 6.13지방선거, 비자림로 확장공사 갈등, 예멘난민문제, 영리병원, 신화역사공원 ...
제주MBC가 기구개편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신사옥 건설을 위해 신사옥건설추진단이 만들어지고, 보도국은 편집부와 취재부로 분리했다. 제주문화방송은 2019년 1월1일자로 기구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혀싸. 기존 2국 6부의 조직을 3국 7부 1센터로 개편됐다. 보도제작국을 보도국과 콘텐츠제작국으로 분리하고, 보도국은 편집부와 취재부로, 콘텐츠제작국은 콘텐츠제작부와 라디오아나운서부로 각각 분리 신설했다. 또한 영상부를 영상센터로 변경하고 신사옥건설추진단을 새로 신설했다. 경영기술국장겸 신사옥건설추진단장에 고석...
2018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다양성 분야’ 최우수상 영예 KCTV제주방송이 올해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다문화시트콤 ‘하이퐁 세 가족(연출 김정혁)’이 우수 콘텐츠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으로 경쟁력강화부문과 다양성강화부문으로 나눠 지상파, 케이블TV, 독립 프로덕션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94편을 선정해 지원했다 그리고, 이달 말 94편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9편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KCTV제주방송이 제작한 20부작 다문화시트...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층)에서 을 개최한다. 전수일 감독은 프랑스 파리 영화 연출 학교 E.S.R.A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으며,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독립 제작 방식을 고수하는 영화인이다. 국내 대표적인 작가주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이미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인도 등지에서 회고전이 열릴 만큼 국제적인 지명도가 있다. 상영작은 (20일 오후 6시), (20일 오후 8시),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홍성협, 이하 KBS제주)은 20일부터 새로운 형식의 지역 시사뉴스 종합프로그램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35분간 KBS 1TV를 통해 제주 전역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KBS의 지역방송 활성화 시범서비스의 일환이다. 는 ‘지역 시청자의, 지역 시청자를 위한, 지역 시청자에 의한 뉴스’를 지향한다. 리포트와 단신이라는 기존 보도 형식을 뛰어 넘어, 제주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다양한 형식으로 ...
2018 제주영화제 15일 폐막작 2018 제주영화제 폐막식이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CGV제주노형점 1관에서 열린다. 폐막작은 테루야 토시유키 감독의 . 일본 오키나와 북서부 아구니 섬의 장례 풍습인 ‘세골(洗骨)’로 저마다 사연을 갖고 있는 가족들이 다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는 테루야 토시유키 감독의 유머 코드가 담겼다. 이날 주연을 맡은 인기배우 미사키 아야메가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폐막식에는 2018 제주영화제 결산, 폐막작 상영, 축사 스피치 ...
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은 첨단 디지털방송 UX(사용자환경) 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개발팀을 투입해 완성했다"고 자평하는 UX 서비스는 ▲고해상도 그래픽 ▲손쉬운 접근성 ▲가입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 자동 추천 ▲간편 메뉴 등을 갖췄다. 특히 새로 추가된 ‘키즈모드’ 메뉴는 어린이들에게 리모컨을 주더라도 해로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없고, 일정 시간 일정 편수의 콘텐츠만 볼 수 있다. 여기에 KCTV제주방송이 제공하는 정보채널 20번과 연계해 날씨 정보, 대기 상태 등 제주 지역의 다양한 정보...
200년 전, 물질에 나섰던 ‘금덕’이 폭풍우를 만났지만 바닷속 암초에 발이 닿아 목숨을 건졌고 이후에 암초, 제주어로 ‘여’에 ‘금덕이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 과연 실체는 있는 것일까? 표선 포구에서 남동쪽 4km 해역에 있는 ‘금덕이여’, ‘탐라분화구’라고 새 이름까지 붙여졌지만 생태환경과 지질학적 가치, 생성과정 등에 대한 실체는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진 게 없었다. 제주MBC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탐라해저분화구, 금덕이여의 비밀’(연출 오승철 기자)을 통해 ‘금덕이여’가 단순한 바닷속 암초가 아니라 거대한 해저...
제주씨네아일랜드, 5~13일 CGV제주노형서 특별전 개최 (사)제주씨네아일랜드는 12월 5일~13일 CGV제주노형점에서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올해 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등 오늘 날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 , , , , , 등이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 ,
제주에서는 메가박스 제주, 롯데시네마 서귀포에서 상영..."유머, 진지한 고민 동시에" 제주출신 영화감독 오멸의 작품 이 계획했던 완성 시기보다 3년이 지난 올해 11월 15일 개봉한다. 주식회사 자파리필름이 제작하고 (주)미로스페이스가 배급하는 은 15일 전국 16개 영화상영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개봉일을 하루 앞둔 14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CGV(압구정,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롯데시네마(건대입구, 월드타워, 서귀포, 부평) ▲메가박스(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군자, 파주금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