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70명이 12일 오전7시 30분 방북길에 오른다. 지난 2002년 5월 첫 방북이 시작된 이후 4번째이자, 2003년 8월 3차 방북 이후 4년 3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방북길은 제주민의 힘으로 만든 ‘제주항공’을 타고 제주공항에서 평양 순안공항으로 직항하게 된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강영석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
제주 서귀포시 강정포구에서 평화콘서트가 열렸다. 입동이 지난 초겨울 바닷가 칼바람도 평화를 사랑하는 강정주민들, 그리고 제주도민들의 염원을 얼어붙게 하진 못했다.
[2신 : 10일 오후 5시 40분] 평화를 기원하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제주도 사람들이 만든 축제, ‘2007 제주평화축제’. 오후 5시부턴 강정마을 포구에서 평화콘서트가 시작됩니다. 마을회관에서 국수와 삶은 돼지고기로 끼니를 채운 주민들은 마을 곳곳에 마련된 참여프로그램 코너를 구경하거나 직접 참여하면서 한낮을 보냈습니다. 현장예술가
평화의 한마당, 2007 제주평화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가지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라는 지역주민들의 바람과 생명평화의 섬 실현이라는 온 도민의 꿈을 가꿔나가기 위한 이번 평화축제는 강정마을의 고사린 손과 할마님, 할으바님에 이르기까지 모두 어우러졌다.
평화의 한마당, 2007 제주평화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가지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라는 지역주민들의 바람과 생명평화의 섬 실현이라는 온 도민의 꿈을 가꿔나가기 위한 이번 평화축제는 강정마을의 고사린 손과 할마님, 할으바님에 이르기까지 모두 어우러졌다. 강정마을의 표정을 사진으로 본다
강정생명평화마을 선언서우리 강정마을은 예로부터 도내에서 가장 살기 좋아 ‘일강정’이라 불려왔다. 큰내(江汀川)와 아끈내(嶽近川)는 제주도 최고의 은어 산란지이면서, 천연기념물인 원앙들이 무리지어 살고, 멸종위기 식물인 솔잎란이 자생하며, 강정 앞바다에는 천연기념물인 연산호 군락지가 있다. 그리고 일찍부터 우리 청년들이 고운환경감시단을
극단 세이레극장(대표 강상훈)가 어린이들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예술로 배워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움놀깨학교와 함께 하는 물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극단 세이레극장은 제주지역의 습지에 대한 탐구와 관심으로 지금 일고 있는 '물의 위기'와 제주지역 사회와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오는
제주 제일 강정, 평화의 강정마을에 방사탑이 쌓이고 솟대가 세워졌다. 평화와 생명의 씨앗을 염원하는 방사탑이고 솟대다.10일 오전 10시, 2007 제주평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예정지역인 ‘중덕’ 해안가에서, 제주해군기지 저지를 위한 강정마을 주민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이 평화의 방사탑과 솟대를 세워
"열사는 갔지만 열사의 정신을 계승, 우리는 오늘 제주군사기지 건설과 한미FTA 반대 투쟁에 나서겠습니다"어둠이 내려앉는 시간, 사람들이 하나둘씩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으로 모여들었다.16년전 제주도개발특별법 저지를 외치며 자신의 몸을 불사른 양용찬를 기억하고 그의 '제주사랑' '민중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하는 염원.양용찬열사
강우일 주교 = 평화를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 하는 진정한 성찰을 하시는 분들이 단 몇 분이라도 씨앗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참된 평화가 길이 보일 것 같아 스님 같은 분은 저희들로서도, 또한 제주도민들로서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도법 스님 = 창과 방패의 논리로는 우리가 희망하는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줬던 것이 9.11테
“평화 원하는 주민마음 하나로” var ti_banner_width = 540; var ti_banner_top = 170; ▲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강정마을에 9일 평화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은 방사탑이 쌓여 올라갔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평화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담은 방사탑이
두 성직자의 만남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많이 닮아 있었다. 천주교제주교구 강우일 주교와 생명평화탁발순례단장 도법 스님이 9일 ‘생명평화’라는 인연의 끈으로 오랜 친구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천주교제주교구 강우일 주교와 생명평화탁발순례단장 도법 스님은 9일 오후 5시30분 천주교제주주교관에서 ‘생명.평화의 섬 제주’
미·일 군사동맹의 강화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우경화를 부추겨 궁극적으로는 동북아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장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은 11월9일 일본 평화학회(회장 우추미 아이코)와 제주4·3연구소(소장 이은주), 제주대 평화연구소(소장 김진호)가 공동주최한 ‘동아시아에서 민중
"성매매 안하기, 우리가 앞장 서겠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도개발공사)는 9일 오전 '성·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은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매매 안하기 3만인 서명' 프로젝트의 우수 참여 기업으로 제주도개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제주도개발공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불교와 천주교 두 성직자가 아름다운 만남을 갖는다. 천주교제주교구 강우일 주교와 생명평화탁발순례단장 도법 스님은 9일 오후 5시30분 천주교제주주교관에서 열릴 공개대담을 통해 ‘생명.평화의 섬 제주를 염원하는’ 합의문을 교환키로 했다. 9일 천주교제주교구에 따르면 2007제주평화축제에 참가한 도법 스님과 강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관련한 내용이 제주지역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다.제주도는 지난 2005년 1월27일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후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평화의 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내 유수의 석학들을 초빙해 도민들에 대한 평화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8차례 실시해 1200여명이 청강했다.또 초̶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성산읍 난산풍력발전단지 사업허가와 관련해 풍력발전대책위원회가 제주도정을 향해 규탄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성산·난산·삼달·판포 등 풍력발전단지 조성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제주풍력발전 반대연합대책위원회는 오는 11월13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풍력발전 반대투쟁 도민 보고 궐기대회&
제주4.3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행해 졌던 국가테러리즘은 과연 무엇인가, 또 이 지역에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는 어떻게 이뤄졌나. 동북아시아에서 과연 '평화'는 가능한가? 또 미국의 문제는 무엇인가....동아시아의 평화를 논의하는 일본평화학회 국제세미나가 9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일본평화학회(회장 우츠미 아이코)와
사회복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더이상 사회복지 서비스의 지원이 아니라 소비자(수급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을 개발하는 등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친환경 방제바우처가 바로 이런 형태.청정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이지만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13명의 인명을 앗아가고 130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태풍 ‘나리’가 사상최대의 폭우와 함께 하천복개도 한 원인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전국의 환경운동 활동가들이 “수해를 증폭시킨 원인인 하천복개를 철거하지 않을 경우 또 다시 수해는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 물·하천센터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