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가 4일 오후 2시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는 “상대 후보를 비난·비방하지 않는 깨끗한 선거를 펼쳐왔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인건비 등을 확보하곘다. 또 서귀포오일장 ‘트망 주말장터’ 공영버스 운행 연장을 협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제주에 75세 이상 노인 인구가 5만명에 달한다. 노인들이 오일장, 병원 등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가칭 ‘백원택시제도’ 조례 제정을 통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
본인 스스로 재산신고 누락 공개..."단순한 실수 도민께 죄송" 재산신고 누락에 대해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단순한 실수'라고 밝혔다. 하지만 양 후보의 선관위 재산신고 누락은 3건이 더 있었다. 은행 부채 9600만원, 공제조합 1억원, 공무원연금을 신고하지 않은 것이다.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4일 오후 6시 부동산 관련 의혹제기에 대해 해명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후보는 "민주당에서 이의제기 한 제주시 하귀1리 본인 소유 대지 227.9m²누락한 게 맞다"며 '이 토진느 저의 주택부지 일부로 지번이 다르다 보니 재...
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4일 선거대책위원회인 ‘행복캠프 시민대통합위원회’ 15개 분야 29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강지용 후보는 “행복캠프 승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계층과 구성원등이 함께하며 노인, 주부와 여성, 청년과 1차산업, 소상공인, 문화·예술 종사자, 귀농·귀촌 이주민, 체육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강 후보 선거캠프를 총괄하는 양경호 본부장은 “상대후보의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본인들의 수락도 없이 몇 차례 명단을 올린 사례가 있어 새로운 정치적...
4.13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동홍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백성식 후보는 4일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에서 거리유세를 열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서귀포의 지역경제의 뿌리는 골목상점과 향토 오일시장 등 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라며 “이곳이 활성화돼야만 서귀포가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귀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남특별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서귀포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경제를 살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외쳤다. 지지유세에 나선 현정화 도의원은 “향토오일시장의 ...
김우남 의원이 제주시 을 오영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아쉽게 경선 패배 후 두문분출했던 김우남 의원은 4일 오전 10시 더불어경제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제주지역 3개 선거구 석권을 위해 선거대책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키로 했다. 그동안 제주시 을 선거구의 경우 김 의원과 도의원들이 오영훈 후보를 제대로 돕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박희수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 도당선대위 전체회의에서 김우남 의원과 도의원 전원이 참석했다"며 "전원이 적극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서귀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4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치석 후보의 부동산 매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중앙당 실사단 파견을 공식 요청했다. 또한 실사단의 면밀한 조사를 거쳐 국세청과 검찰의 추가적인 고발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 후보가 제주도로부터 공유지 공매를 통해 획득한 토지로 50배 이상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고 주장했다. - 공유지를 공직자가 매입했다는 의혹인데박희수 상임선대위원장 = 공유지 매입 부분 상당한 문제가 있다. 도의 소유 땅을 고위 공직자가 매입한 것이다. 매입가격 ...
[서귀포시] 서귀포향토오일장서 유세..."서귀포 경제 활성화"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서귀포향토오일장 대첩(?)을 벌였다. 일반 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여서인지 두 후보 모두 서귀포 경제 활성화 공약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강 후보는 감귤 등 1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서귀포 경제 활성화를, 위 후보는 가계부채 등 서민 경제 안정화를 통한 서귀포 경제 활성화를 외쳤다. 서귀포오일장 문이 열린 4일. 이날 오전 11시 강 후보가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 ...
더민주 제주도당 선대위, 재산신고 누락 관련 긴급기자회견 제주도선관위가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재산신고 누락에 대해 공표가 '거짓'으로 결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고발을 촉구하며 공세에 나섰다. 특히 더민주당은 가 단독보도한 부동산 소유 5필지 토지 모두 '도시계획선'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 대해 중앙당 실사단 파견을 요청하고, 국세청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공격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재산신고 누락 관련 선관위 결정내용에 대한 긴...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서민 경제가 붕괴됐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를 공약하고 표밭을 다졌다. 위 후보는 4일 오후 3시 서귀포시향토오일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집중유세 포문은 더민주당 고유기 정책실장이 열었다. 고 실장은 더민주당 총선 선대위 정책공약본부장을 맡고 있다. 고 실장은 “서귀포 발전을 이끌 사람이 누구인가. 위성곤이다. 위성곤이 왜 필요한가. 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서귀포에서 지냈고,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했다. 또 서귀포 동홍동에서 도의원만 3번했다”고 위 후...
제주시선거방송토론회 제주시 갑…강창일·장성철 “공무원 선거개입 파렴치한 것”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야당 후보들이 여당 후보를 겨냥해 “정치공무원 퇴출”이라는 한 목소리 ‘쌍포’로 여당 후보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두 야당 후보의 ‘모둠치기’ 공세에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난 정치초년생이다. 구태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방어막을 쳤지만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KBS제주방송총국 스튜디오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 초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의료영리화저지 본부, 보건의료정책질의...“양치석·부상일·오수용 답변거부” 제주 현안 중 하나인 영리병원 도입에 관해 4.13총선 후보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의료영리화저지 본부)는 3월22일부터 4월3일까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들에게 보건의료정책 질의서를 보내 5명의 후보로부터 받은 답변서를 4일 공개했다. 당초 답변 기한은 3월28일까지 였으나 6일 연장했다. 질문은 영리병원, 건강보험, 공공의료 등 세 분야를 던졌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228곳을 확정하고, 각 가정으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부터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휴대전화(선거정보 앱 설치)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는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6회 지방선거의...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1차 산업의 발전이 서귀포 전체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4일 오전 11시 서귀포시향토오일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지지유세에 나선 김영보 제주도의원(비례대표)는 “삶이 어려울 때 아줌마들의 말이 곧 민심이라고 했다. 오늘 오전 이곳에서 한 아줌마를 만났는데 가슴 절절하게 ‘서귀포는 16년 동안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앞으론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강 후보 지지자의 말을 전했다. 이어 “...
더민주 이의제기 '수용'...양 후보 추가 재산신고 누락 별도 조사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가 '허위사실'로 확정됐다. 또한 제주도선관위는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중에서 추가 누라된 사실을 확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난 3월30일 이의제기한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대해 수용 결정을 내렸다. 한마디로 양치석 후보의 선관위 재산신고한 공표내용이 '거짓'이라는 거이 선관위의 최종 결정이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자 재산신고 사항'에 따...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3일 오후 위성곤 후보 선거 사무소를 찾아 “위성곤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에 따르면 문대림 전 의장은 이날 위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위성곤 후보, 현우범 도의회 의원, 강익자 도의원, 오충진 전 도의원 등과 함께 선거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대림 전 의장은 “그 어떤 것도 정권교체라는 명분을 넘어설 수 없다”면서 “위성곤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 전 의장은 또 “위성곤 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선거인수는 총 49만755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제주시 갑 선거구 19만415명, 제주시 을 선거구 17만1373명, 서귀포시 선거구 13만5767명이다. 이는 지난 3월22일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당시 선거인수 49만7710명보다 155명이 감소한 것이다. 선거인수 변동추이 구시군명 18대 국선 (08.4.9.) 5회 지선 (10.6.2.) 19대 국선 (12.04.11.) 18대 대선 (12.12.19.) 6회 지선 (14.6.4.) 20대 국선 (16.4.13.) 합...
[단독] 공무원 출신 양치석 후보 부동산 ‘도시계획’ 공통점…재테크? 투기? 각종 선거나 공직자 청문회에서 후보의 도덕성을 가늠하는 단골메뉴인 ‘부동산 투기’ 여부. 단순 네거티브 공방인 경우도 있지만, 유권자의 냉엄한 도덕적 잣대가 후보자 뒷덜미를 잡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최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4.13총선 제주지역에서도 어김없이 출마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어 그 진위와 실체에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의혹이 가장 집중되고 있는 출마자는 공무원 출신의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새...
* 제주시 갑 ◆ 양치석(새누리당) ▷ 07:00 아침 인사(KCTV 사거리) ▷ 11:00 경로당 방문(원노형 경로당) ▷ 14:00 선거관리위원회 TV토론회 ▷ 16:10 JIBS저녁뉴스 ▷ 17:00 거리유세(제주시 애월읍) ▷ 19:00 거리유세(제주시 애월사거리) ◆ 강창일(더불어민주당) ▷ 10:00 후보들에게 듣는 주민자치(학생문화원) ▷ 14:00 선거관리위원회 TV 토론회 ▷ 19:00 거리유세(제주시 관덕정) ◆ 장성철(국민의당) * 제주시 을 ◆ 부상일(새누리당) ▷ 05:30 사라봉일대 아침인사 ▷ 07:...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3일 오전 10시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강 후보는 이날 추념식에 김무성 대표를 만나 “해외순방으로 불참한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도 4.3희생자 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4.3 희생자의 재심사와 관련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더 이상 유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상생의 정신으로 ...
4.13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3일 오전 10시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된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장 후보는 이날 일체 선거운동은 하지 않고 4·3의 아픈 흔적이라 할 수 있는 ‘잃어버린 마을’ 표시석이 세워진 제주시 해안동 ‘리생이’와 애월읍 유수암리 ‘범미왓’ 2곳을 방문했다. 장 후보는 “4·3 당시에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마을 전체가 사라지는 비극이 제주 곳곳에서 일어났다”며 “제주섬에 이런 집단적 비극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4·3 희생자 재심사를 반드시 막아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