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제주삼다수 버즈 케이스와 무선충전기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갤럭시 버즈2프로 출시에 맞춰 기획된 제주삼다수와 삼성 갤럭시 버즈의 특별한 만남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버즈 케이스와 무선 충전기 등 총 2종의 콜라보 액세서리를 선보인다.총 2종의 액세서리 중 버즈 케이스는 실제 투명한 삼다수 물병을 닮은 모양과 라벨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하여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제작됐다. 특히 기존의 갤럭시 버즈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입주 기업인 ㈜모바휠(대표 김민현)이 8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모바휠의 기업 가치는 100억원으로 평가받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투자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에도 선정돼 정부로부터 최대 2년간 5억원의 R&D 자금도 지원 받는다.더불어 모바휠은 신용보증기금(K
제주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등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물 과학 캠프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6회 제주 물 아카데미’가 9일 개막했다.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6회 제주 물아카데미’ 행사가 9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3박4일간 제주시 애월읍 마레보리조트 일대에서 열린다.2015년 시작한 제주 물 아카데미는 제주에서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과 물에 특화된 특별한 과학·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물에 대한 가치, 기능뿐만 아니라 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도내외 민·관·연 파트너와 함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과 산업 육성에 나선다.JDC와 제주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8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사업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 곽진규 JDC 과기단지운영단장, 장기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장, 장성욱
향토기업 한라산이 제주 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했다.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 2일 사옥 대회의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을 선도하는 ‘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하고 착한소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한라산은 3년간 3000만원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이날은 나눔선도기업 가입식과 함께 착한소비 협약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라산은 한라산소주 제품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하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하기로 했다.가입식에는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와 고광
제주도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공사 경영평가 사상 역대 최고 점수인 92.99점을 받아 평가군내 2위로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2021년 한해 동안의 경영실적을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 18개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하여 가에서 마까지 5등급으로 평가한다.제주개발공사는 1위인 가등급을 받은 기관과는 0.42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평가군내 2위를 차지하고 지
주식회사 핏플(대표 서성용)과 무브먼트 랩(대표 이경환)은 제주도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청년기업은 지난 2일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체결한 상호 협약을 통해 건강·운동 분야의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도민사회에 적극 알리고, 건강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한 것. 양사 대표는 협약식에서 “두 회사가 보유한 건강관련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서 도민사회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활동이 더 활성화되는데 공동 노력하자”라며, 건강과 관련한 강연활동, 이벤트, 프로모션 등
경제사업 외에 신용 업무를 취급하려던 제주도내 감귤농협(감협) 2개 지점이 계획이 무산될 처지다. 최근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감협이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제기한 ‘신용업무 취급 불승인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인 감협의 소를 기각했다. 감협 2개 지점의 신용업무를 불허한 농협중앙회 처분에 위법성이 없다는 판단이며, 판결이 확정되면 감협 2개 지점은 신용업무를 취급할 수 없다. 1960년 창립총회를 열어 이듬해인 1961년 특수조합으로 존속 인가된 감협은 1989년부터 신용업무를 개시했다. 현재 본점을 제외해 제주에서 14개 지점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8월1일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7월29일 ICC JEJU 삼다홀에서 ICC JEJU 임직원(협력업체 직원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신평섭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경영혁신체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실현’이라는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대내외 이슈 등으로 촉발됐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내부갈등을 봉합해 나가며, 경영정상화와 경영혁신체제를 구축, 조직 안정화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ICC JEJU는 포스트 코로나
제주 돈육가공산업 발전과 상생에 도내 젊은 기업인들이 손을 맞잡았다. 주식회사 핏플(대표 서성용)과 영농조합법인 탐라인(대표 고덕훈)은 27일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제주지역 돈육 가공식품 산업 및 청년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상호 협정은 탐라인의 돈육가공산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청년기업인 핏플과의 멘토링을 통해 제주 돈육가공산업의 확대와 발전, 역량강화와 상생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사는 또한 원육수급, 신제품 개발, 협업상품 출시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다양한 공동마케팅과 사
제주신화월드 내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신세계사이먼이 지역발전 지원금 명목으로 2억원을 기탁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 오영훈 제주도지사 집무실에서 (주)신세계사이먼과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도협회, (사)제주올레가 참석한 가운데 공익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오 지사와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양예홍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도협회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신세계사이먼은 코로나19 재유행 등 지역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재가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제주올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주)아시아홀딩스가 얼음 전문기업 (주)아미와 업계 최초의 친환경 종이 얼음컵 ‘아미에코 얼음컵’에 제주 멸종위기 새를 캐릭터화한 ‘버디프렌즈’ 디자인을 적용하는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편의점·마켓용 식용얼음 및 산업용 얼음 전문기업인 아미에코의 얼음컵에 버디프렌즈 상표와 저작권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양 사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공동 마케팅 및 유통망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아미에코 얼음컵은 FSC 인증 소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제주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전임 사장 퇴임 후 현재 10개월 이상 공석인 상태다. 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 및 공직자윤리법 제17조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아래 내용의 요건 중 최소 한가지 이상을 갖춘 자이여야 한다. 자격요건은 ▲ 국가 및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22일 그랜드 오픈했다. 개관식에는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대표이사, 파르나스 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 호텔 1호 고객으로 방문한 박찬호 전 야구선수 등이 참석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30년 이상 운영해온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가 서울과 경기 지역 외에 선보이는 첫 번째 호텔이자 5성급 독자 브랜드이다. 제주도 최대 관광명소인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에서도 가장 바다와 가까운 호텔로, 조망이 뛰어나고 올레길과도
㈜네오플은 제주도 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절감을 위해 제주 동문재래시장상인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친환경 생분해 봉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동문재래시장 360점포에 친환경 생분해 봉투 총 180만여 장을 지원한다. 환경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생분해 봉투는 폐기 시 100% 자연 분해되며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이퍼즈 등 인기 게임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네오플은 오는 10월까지 제주 동문재래시장상인회를 통해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지급하며 봉투 제작 비
한림공업고등학교는 람정제주개발(주)와 제주 신화월드의 기계설비, 전기통신, 건축영선 등 시설관리 분야의 취업 연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채용 및 직무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졸업생 채용에 대한 연계협력,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 모델 개발사업’에 대한 자문, 기타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제주신화월드 시설직 직무 분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람정제주개발(주)과 함께 채용설명회와 현장견학을 동시에 진행했다. 한림공고 재학생과 졸업생 및 제주도내 타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학
모빌리티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사용자의 이용 목적에 맞춘 다양한 형태로 모빌리티 개념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기술과 네트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이같은 e-모빌리티의 미래는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의 전기선박 분야에서도 무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15일 오전 7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제47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차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인척이 제주삼다수 온라인 위탁 판매로 수십억원의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광동제약은 온라인 전문유통사에 위탁판매를 했고, 원희룡 지사 인척의 연관성을 모른다고 해명했다.제주삼다수 도외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은 14일 제주주민자치연대의 의혹 제기에 대해 같은 날 오후, 온라인 판매 재위탁 사유와 원 장관 인척 관계에 대해 해명 자료를 냈다.온라인판매 재위탁 이유에 대해 광동제약은 "유통 전문성을 기반으로 영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직영체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문 유통사를 통한 위탁 판매를 병행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인척이 제주삼다수 온라인 판매로 수십억원의 이득을 챙긴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문제의 인척은 원희룡 장관이 제주지사 재임기간인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년 동안 광동제약 삼다수 온라인 판매를 담당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14일 성명을 내고 제주 삼다수 판매와 관련해 원희룡 장관 인척 연루 정황을 파악했다며 제주도에 삼다수 판매 사유화 의혹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주민자치연대는 "도민의 공적자산인 ‘삼다수’ 온라인 판매 관련 원희룡 국토부장관(전 제주도지사) 인척 연루 의혹에 대해 원희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6회 제주 물 아카데미’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 물 아카데미’는 제주에서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과 물에 특화된 과학∙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물 과학 캠프다.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10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제주로 초청해왔다.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간 제주시 마레보리조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