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WCC] 문화 학술적 가치 인정...세계무형유산 지정 탄력제주의 독특한 해양문화인 제주해녀 문화 관련 의제가 5개의 제주형 의제 중 네번째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공식 의제로 채택됐다.14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제주도 발의한 '독특한 해양 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Motion 108)을 회원총회서 가결했다.제주해녀 의제는 제
[제주WCC] IUCN운영위 안건 부적정 판단...NGO 무더기 반대 '원점으로'[종합] 제주해군기지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철회하라는 안건이 기습적으로 WCC총회에 올랐으나 회원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일이 발생했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14일 오후 열린 WCC총회 회원총회에서 운영위원회가 제출한 해군기지 결의안 철회의 건을 상정해 표결에 부
IUCN 총재 결의안 반대 의견 천명...발의 단체 강력 반발세계자연보전연맹이 14일 속개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회원총회에서 해군기지 결의안을 전격 상정했다.기사 계속
오픈포럼 마지막 강사, 일진에서 골든벨 울린 '꿈 멘토' 김수영 “아무리 허무맹랑한 꿈이라도 일단 부딪혀봐라. 생각보다 별 것 아닌 경우가 많다”꿈 멘토 김수영 씨가 14일 오후3시 오픈포럼 명사와 함께하는 강연콘서트 마지막 강사로 나섰다. 무대에 오른 김 씨는 자신의 타이틀을 줄줄 소개했다. 작가, 블로거, 요가 강사, 매니저,
오픈포럼 아홉 번쨰 주인공, 지구 살리는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 “환경보호 운동이요? 오늘 저녁 식사 남기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세요”윤호섭(67)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가 건넨 조언이다.'그린 디자이너'라 불리는 윤 교수가 14일 오후2시 오픈포럼 명사와 함께하는 강연콘서트 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제주WCC] 15일 오후2시 폐막…제주해군기지 찬·반 떠나 글로벌 환경의제 급부상 지구촌 환경축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15일 회원총회와 폐회식을 끝으로 열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4년마다 열리는 WCC는 1948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가 시작된 이후 64년 만에 동북아시아에서
[제주WCC] 컨택그룹 6시30분 마지막 협의...국방부 수정안 포함 2개 상정도 가능
제주도가 제출한 ‘세계환경수도 평가.인증시스템 개발’ 발의안이 WCC 공식 의제로 채택된 것은 유네스코 3관왕을 차지한 제주의 환경브랜드 가치가 세계 톱클래스..
제주WCC에 발의된 제주형 5개 의제 중 실체가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세계 환경수도(허브)의 평가 및 인증시스템 개발'이 이미 이틀 전 채택된 것으로 확인됐다.정작 제주도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제주도 추진단과 세계자연보전총회 간 소통에 의문에 제기되고 있다.14일 세계자연보전연맹측에 따르면 9일 컨택그룹에 넘겨진 '세계 환경
컨택그룹 3시간 토의 합의점 못찾아...안건 채택여부 불투명사실상의 제주해군기지...
제주에서 ‘탈핵’ 문제를 다루는 시민강좌가 마련된다. 한살림제주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대안연구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민강좌는 “생명을 위해, 평화를 위해 ‘탈핵’을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마련됐다.오는 19일과 26일, 다음달 4일 세차례에 걸쳐 한살림제주 5층에 있는 용문학원 강당에
엔키 웨이셰 교수 “제주 해녀 세계적으로 키우려면...” “제주 해녀가 글로벌 이슈가 되려면 제주가 해녀 문화의 중심이 돼야한다” 독일 출신의 농림학자 엔키 웨이셰(Anke Weisheit)가 제주 해녀에 던진 말이다.엔키는 우간다의 옴바라라 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아프리카를 빛낸 10인에 꼽힐
제2차 네트워크회의 매년 9~10월 정례화...공동사무국 제주도-스페인 역할 정립 세계 섬.연안 생물권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회의가 제주에서 열렸다. '미래세대에 희망을'(Hope of the Future Generations)이란 슬로건을 내건 '제2차 유네스코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회의'가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기간인 12일 제
[제주WCC] 각급 정상급 인사와 연이어 회담...GCF 사무국 유치시 국격↑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유 장관은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집트 환경장관, 에콰도르 특임장관과 만난데 이어 12일 롯데호텔제주에서 스웨덴 왕자, 노르웨이 전 외교장관과 연이어 회담
[제주 WCC에서 만난 사람] 바람개비 풍력발전기 ‘경관·소음문제’ 해결할 대안될까? ‘주목’
제주도의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셔도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지난 8월 실시한 도내 16개 정수장 수질검사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먹는 물 수질 기준 법정검사 58개 항목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38개 항목을 추가해 총 9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검사 결과
재향군인회 등 제주도내 24개 안보단체는 해군기지 결의안 심의를 앞둔 12일 WCC총회장에 보도자료를 배부하고 해군기지는 WCC의제 영역이 아니라고 밝혔다.해군기지 지지단체는 보도자료에서 "해군기지는 안보상황과 지정학적 현실 속에서 국가이익과 안보를 위해 결정하고 국내법 절차를 거쳐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크루즈
[제주WCC] ‘하논 복원’ 권고안 채택 의미…“사유지 매입, 정부가 나서야”
제주도가 제출한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 발의안이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정식 의제로 채택됐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12일 오전에 열린 회원총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 및 ‘제주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 2개 발의안
WCC관련 결의안 상정 움직임에 공식입장...법적 하자 없어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상정 예정인 해군기지 관련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제주도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진화에 나섰다.오정숙 제주도 청정환경국장은 12일 오전 10시 WCC총회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미디어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기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