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티웨이항공이 매각된다.예금보험공사는 토마토저축은행과 토마토3저축은행이 질권을 설정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지분 72.4% 매각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매각 대상에는 티웨이항공의 다른 주주가 보유한 지분 9.7%도 해당 될 수 있다. 이번 매각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주관사를 맡았다.매각주관사는 예비입찰 전 잠재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를 배포
프리미엄 용기 디자인 공모...대상 상금 1000만원 제주물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용기 디자인이 개발된다. 375㎖ 짜리 유리병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제주물의 우수성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제주워터 프리미엄 용기 디자인 공모전'을 2월1일부터 3월11일
(주)제주천수 대표 진성진 씨…공장부지 구좌·조천서 물색“건축허가 등 인허가 거쳐 이르면 6~7월쯤 공장신축 착수”지난해 8월 제주의 ‘제2 지역소주’로 법인을 설립해 큰 관심을 모았던 (주)제주천수가 최근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공장 설계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2일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이 제주도가 추진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서울 마케팅리서치(SMR)에 의뢰해 2011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60개 수출기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90%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분석] [풍력자원 '사유화' 논란] ① 제주도가 주도하면? '바람의 고장' 제주에서 풍력발전을 놓고 다시 '바람'이 불고있다. 이번 바람은 풍력발전 개발이익의 외부 유출에 대한 우려이면서, 도민들이 최소 수십년을 의지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자 소중한 유전(油田)을 너무쉽게 대기업에 내주는게 아니냐는 걱정의 소리다. 제주도 역시 나름 대안을 찾는
제주도 소재 기업이나 개인발명가가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에 대한 DB구축과 분석사업이 마무리됐다.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는 지난 27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시 지식재산도시조성사업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DB 구축․분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지
제주농협(본부장 강석률)이 소 값 하락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완화를 통한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을 1년 연장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환기간 연장대상은 한육우, 낙농 농가 중 2008~2009년도에 대출 받은 사료 구매자금 상환기일이 2012년 말까지인 대출금이다.해당 농가가 상환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에 원금상환일로부
축산농가 고통분담 위해 2월1일부터 배합사료 가격 3% ↓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소값 하락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오는 2월1일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 3% 전격 인하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
한은제주·제발연 공동연구, “소비 큰 관광객 타깃 상품개발 필요” 제주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선 소비지출액이 큰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간 관광객 수가 비슷한 미국 하와이와 비교할 때 제주도의 관광수입 3조4000억원은 하와이 12조9000억원의 26.4%에 그치고 있기
다인제주, 일본 수출 눈앞...우근민 지사 현장방문 격려 국내 최초로 열처리된 제주흑돼지 돈가스가 소셜커머스를 타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2000년 이후 제주산 돼지고기가 생육으로는 수출할 수 없게 되자 열처리 가공품에 눈길을 돌려 대일 수출을 눈앞에 뒀다. 제주도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농업회사법인 ㈜다인제주(대표 윤재학)가
롯데백화점 프리미엘관 입점...내달엔 잠실.일산점에도 납품제주에서 생산된 청정 광어에 조릿대 추출물을 첨가해 만든 광어포가 수도권 고급매장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도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RIS) 참여업체인 영어조합법인 해성(대표 김성준)이 개발한 제주 조릿대 광어포가 공동브랜드 '아이해브'란 이름으로 18일부터 롯데백화점 노원점 프리미엘 매장에 납품되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해 29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공사 창립 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로, 목표(240억원)를 22% 초과달성했다. 전년도 순이익(205억원) 보다는 42%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1616억원. 공사는 수익금 중 120억원을 제주도에 배당했다. 또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10여억원을, 이웃돕기에 2억원을 각각 기부했다.
행안부 "연말까지 처분하라"에 공사 "경영정상화 주력" 제주도개발공사가 '실패한 사업'으로 낙인찍혀 정부로부터 처분 요구를 받은 호접란 사업을 계속할 뜻을 밝혀 정부 반응이 주목된다. 공사는 25일 오재윤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내놓은 보도자료에서 "호접란 사업의 경영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상시지정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에 따른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이 미비한 기업으로서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주도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도지사가 지정한다. 제주형 예비사
제주도는 19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나들가게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청 업소 122곳 중 혁신의지가 강하고 지원효과가 예상되는 89곳을 나들가게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들가게는 '정이 있어 내집 같이 드나드는,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를 뜻한다. 현재 91곳이 나들가게로 지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지원예상
제주산 유채 추출물로 만든 기능성 음료가 나왔다.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주현식)은 물산업 육성사업에 참여중인 ㈜휴럼(대표 백순옥)이 제주산 유채를 활용해 만든 100㎖ 들이 기능성 음료 '바나피트 컨트롤' (Vanafit Control) 7500병을 생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1차로 생산된 바나피트 컨트롤은
제주도·상의 골목상권 살리기 ‘어깨동무’…우 지사 의지 천명“골목상인도 뭉쳐야” 독려…전권위임 받은 오태문 단장 ‘으쓱’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가 고사위기의 골목상권을 살리기에 머릴 맞댔다. 특히 우근민 도지사가 “골목상인들이 좋은 아이디어
전국보다 급증...체임점은 급감 '출혈경쟁'침체일로를 걷고있는 제주지역 골목상권의 위기 상황이 통계로도 입증됐다. 전국망을 갖춘 편의점 수가 하루게 다르게 늘어나는 것과 달리 골목상권의 흥망을 보여주는 체인본부 가맹점 수는 급감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 의뢰로 '골목상권 살리기 연구용역'을 맡은 제주대학교 강기춘(경제학과).김형길(경영학과) 교수는
사료값 폭등 소값 폭락…새해 첫 가축시장 낙찰가 34% 하락소 값은 끝없이 폭락하는데 거꾸로 사료 값은 폭등, 축산 농가들이 절망하고 있다. 한미 FTA 발표에 따른 축산 농가들이 향후 피해 걱정으로 한숨이 깊어지는데 ‘소 값 파동’까지 겹쳐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한우 가격은 구제역 발생 이전에 비해 하락
제주테크노파크(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에 제주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9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10일 현판식을 가졌다.서식지 외(外) 보전기관이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