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고유가로 인한 고물가 시대에 살고 있으며 주변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이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가정 경제가 어렵다 보니 취약 가정의 아동들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을 볼 수 없음은 당연한 이치이며, 어린 자녀들의 양육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도 많은 것 같다.종전 아동복지제도는 임산부 및 아동을 위한 개별적 맞춤형 프로그램과 가정방문 프
금년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한 해였던 생각이 든다.풍성한 수확과 코 끝을 하늘거리는 가을의 맛과 구름한점 없는 높은 하늘의 청명함과 더불어 온몸을 살랑거리는 신선한 바람은 가을임을 실감한다. 영천동은 한라산 제1횡단도로(5.16도로)를 따라 내려 가다보면 서귀포시의 관문으로서 서귀포시내에서 북동쪽 4.5~6㎞에 위치한 토평동, 상효1동, 상효2동, 법호
올 여름은 무단히 더웠지만 도민들께서 지혜롭게 모든 일을 잘 대처해 나가 아무런 탈없이 9월을 맞게된 것에 감사하며, 풍성한 과일이 익어가는 이 가을에 가족과 함께 단란한 이야기 보따리를 내놓는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우리 도는 2006년 7월1일 이후 특별자치도가 출범되면서 지방세에 대한 개선도 많이 했다.지방세 감면권을 활용하여 국제선박, 항
길게만 느껴졌던 올 여름철의 무더운 날씨도 처서가 지난 지금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다다르고, 가을의 전령사인 귀뚜라미와 이름모를 풀벌레소리가 금방 귓전에 스칠 것 같은 8월의 끝자락이다.전 국민을 TV로 집중시킨 베이징 올림픽을 시청하면서, 때로는 가슴속으로 밀려드는 뭉클한 마음과 또는 패배의 아쉬운 마음은 승패를 떠나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다 주었다
지난 6월 28일 개장 이래 두 달간 피서객들로 붐비던 해수욕장이 폐장되는 오늘.초가을을 알리는 다소는 시원한 바람에 해수욕장 진입로에 심어져 있는 야자수 가지가 한들거리고 가로화분의 폐튜니아가 만개하여 화사로움을 더하는 가운데 한가로이 백사장을 거닐며 마지막 피서철의 아쉬움을 달래는 연인과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정성과 노력, 책임감 속에 숨 가쁘게
여러분께서는 만약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을 점수화 한다면 과연 몇 점을 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를 흔히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최고의 관광지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하여 우리 주위에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간밤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금방이라도 파란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높고 파란 가을하늘이 열리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잔인하리만치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아~ 이제는 가을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 동안 목청을 돋우며 울어대던 매미소리와 한 낮의 뜨거운 햇살을 뒤로하고, 가을 들녘에는 어느 덧 노릇노릇 오곡
아직 새내기 형사다보니 어려운 사건을 담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배당받는 사건 중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사건이 무전취식과 관련한 사건이다. 무전취식이라고 하면 돈 없이 음식점 등에서 음식을 먹고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로 정당한 이유 없이 대가를 지불하지 않을 경우 경범죄처벌법상의 경범죄에 또는 처음부터 대가를 지불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상대방을 기망하
「깨어진 유리창 이론」이란 낙서나 유리창 파손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범죄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결국 더 큰 범죄로 이어지게 된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으로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우리 속담과도 일맥 상통되는 이론이라 할 수 있다.1994년 뉴욕시장 루돌프 줄리아니가 뉴욕의 치안을 위해 지하철 무임승차, 노상방뇨, 낙서
9월은 결실의 달이다.제주경제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감귤산업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왜냐하면 지난해 감귤농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과잉생산으로 인한 소비부진 등 가격폭락으로 2000년 이후 최악의 한해였음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이는 감귤생산량 증가와 잦은 비날씨, 태풍 등으로 품질이 떨어져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통처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오곡이 결실을 맺는 계절에 맞는 추석은 우리들에게 풍성함과 여유, 그리고 평화를 가져다준다. 그러나 해마다 추석 때가 되면 화재 등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과식, 과음 등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추석연휴 기간 중 많이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고향 방문으로 대
지역축제의 경쟁력은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비롯해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그런 이유로 전국 지자체마다 ‘축제 활성화와 명품화’에 발벗고 나선다. 예래동에서는 바닷물과 용천수가 만나는 지역명소인 논짓물 일원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개최되었던 예래생태마을 해변 축제가 관광객과 도민, 지역주
9월은 국가에서 지정한 독서의 달이다. 독서문화진흥법 제12조, 독서문화진흥법 시행령 제 11조에 의해 매년 9월은 독서의 달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독서와 책을 주제로 한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실시되고 있다. 독서의 달이 해마다 돌아오는 연례행사 중의 하나이지만 장황한 홍보와 행사에 비해 독서인구 비율이 해마다 떨어지고 독서인구 1인당 평균 독서권수
2008년도는 감귤정책방향 일대전환의 해로 정하고 감귤산업 주체별 역할분담을 확실히 하고 지원을 더욱 강하게 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감귤원 1/2간벌사업도 생산자단체, 감귤농업인의 자율 참여를 통하여 당초 계획목표 1,000ha보다 345ha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999년부터 시작한 농업관측사업의 사회파급 효과가 2006년기준 (14품목)5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중 소비자 후생 부분이 288억원(54%), 생산자 후생 효과 부분이 246억원(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격안정 효과 분석결과 배·감귤·사과를 포함한 과일과 토마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여름 폭염도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가을 기운에 서서히 물러가고 멀리 보이던 한라산이 계절이 바뀌자 성큼 눈 앞으로 다가와 서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태풍 ‘나리’가 할퀴고 간 들판을 망연자실 바라보며 쓸쓸히 추석을 맞이하던 농민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지만 올해는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몇 칠 앞으로 다가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처럼 추석은 넉넉함과 풍요로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일년 농사를 돌봐주고 조상에게 제를 올리는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추석이 다가오면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많이 가진 자나 가지지 못한 자 그리고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이나 정상인
국제교류의 기반이 되는 국제회의 산업은 관광산업의 꽃으로 불린다. 관광과 전시회, 이벤트를 겸하는 국제회의 산업은 단연 부가가치가 높다. 현대사회의 각광을 받고 있는 국제회의는 도시위상의 향상, 주민의 자긍심 배양, 부의 창출 등 사회경제적 효과를 수반한다. 국제회의를 자국에 유치하려는 국가 간, 국제회의도시 간 경쟁도 치열하다. 고부가가치산업을 유치하여
제주투자진흥지구란 제주특별자치도 핵심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국내ㆍ외 투자가가 500만불 이상 투자를 희망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지정하며,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감면 등과 같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러한 국내유사사례로는 충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송도 국제도시,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있으나 제주투자진흥지구는 타 지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사회복지의 날」로 정하여 매년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이며, 그 주 9. 7~13일「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사회복지의날 행사를 9월 5일 학생문화원에서 사회복지인 1,500여명이 모여 행사를 개최 하게된다.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역사는 개항이후 외국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