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감사 등으로 바람잘 날 없던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를 추스르고 먹는샘물 최고 브랜드인 삼다수의 도약을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댔다.공사는 노동절 다음날인 2일 '노.사 공동노력 선언(협약)식'을 갖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내실경영, 투명경영, 품질경영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노사는 협약을 통해 공사의 주인으로서 삼다수를 세
'지능형 전력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스마트그리드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주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스마트그리드법은 지난해 7월16일 입법예고 후 10월말 국회에 제출됐으나 연말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국회 심의가 미뤄지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제도적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아 참여 기업들의 애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제주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제주도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유치를 계기로 도내 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에 1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세계적으로도 성장 유망한 산업으로 부상한 스마트그리드, 부품 소재 분야에 대해
이스타항공은 5월1일부터 재외 제주도민과 명예 제주도민에게 15%의 항공료 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스타항공이 기존 제주도민 15% 할인 서비스 혜택을 재외 제주도민과 명예 제주도민까지 확대한 것으로 이스타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에 해당한다. 단 이번 할인은 주말과 성수기에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특별히 시간을 내어 직접 제주를 찾아주신 정준양 회장님과 포스코 임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한 오늘 우리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지난 3월 포스코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매년 실시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한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존경하는 우근민 도지사님, 강기권 제주ICC 이사장님, 오재윤 제주개발공사 사장님,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인간.환경.지식 중심의 쾌적하고 풍요로운 국제자유도시를 완성하고, 제주의 미래성장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자연과 문명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며동북아시아의 그린.해양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가 28일 ㈜포스코(회장 정준양)와 '녹색성장, 해양비즈니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근민 지사와 정준양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양쪽은 21세기 신해양시대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공동으로 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성공적인 동반성장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협약에서 제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도 제주도민과 명예 제주도민에게 할인제도를 시행한다진에어는 오는 5월 1일부터 제주 도민 및 재외 제주 도민, 그리고 제주 명예 도민에게 10%의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시행하게 되는 제주 도민 관련 할인을 이용하면 진에어가 운영하는 김포-제주 노선에서 정상 운임 대비 10%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도
국내 먹는샘물 대표브랜드인 삼다수의 제주도내 공급체계에 대수술이 예고되고 있다.삼다수 생산업체인 제주도개발공사가 도내 판매.유통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13년간 이어져온 '복수 대리점 체계'가 깨질지 주목된다.26일 제주도개발공사와 업계 등에 따르면 공사는 삼다수의 도내 공급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제주발전연구원에 맡겨
세계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청정 제주 화산암반수의 가치와 효능을 재조명하고 산업화와 세계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 전문가포럼이 열린다.신성장 동력으로서 물 관련 산업 육성이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마련된 포럼이어서 제주물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꿈꾸는 입장에서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5월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C)가 아시아 각국의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이끌고있는 지도자들의 모임을 제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JDC는 내년4월 예정된 제7차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지도자회의(The 7th ASPA Leaders Meeting)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열리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JDC는 제주첨단과기단지에 본사를 두고 직접
4대를 이어오고 있는 향토기업 (주)한라산 소주(대표이사 현승탁)의 제주사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한라산 소주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온 보조상표(라벨)를 통한 제주홍보 마케팅이 세계최초의 유네스코 3관왕 달성을 홍보하는데 까지 이어지고 있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투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라산 소주는 최근 이
제주 한림 재릉지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리조트 단지인 라온프라이빗타운이 외국인 투자 유치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어 주목된다. 라온레저개발㈜(대표이사 회장 손천수)가 추진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연중 머무르면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934세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다로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
애경그룹에서 올해부터 제주지역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애경그룹 장영신ㅍ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애경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지역 초,중학생 1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애경복지재단은 이날 제주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강희남 제주항공 제주지원본부장과 해당학교 교사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명
오는9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국제학교 NLCS Jeju가 1차모집 입학전형 결과를 발표했다. NLCS Jeju는 지난2월 치러진 1차모집 전형 결과 390명이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1차모집 전형에는 총 845명이 응시해 이중 820명이 시험을 치렀다. 이로써 외국인 자녀 18명을 비롯해 모두 408명이 NLCS Jeju 개교연도인 2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도내 전략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테크노파크 회원기업을 모집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선청기업 중 전략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네트워크를 유지하는 협약을 체결해 회원기업으로서 지원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제주테크노파크 회원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기업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흙 살리기’ 토양개량제 무상공급이 확대된다.제주도는 올해 31억 5800만원을 투입, 신청농가에 한해 토양개량제 2만 2876톤을 무상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2억1100만원을 들여 1만 5255톤을 공급했다.토양개량제 공급은 화학비료 사용과 합성 농약 남용으로 산성화가 심한 토양을 회복, 고
통일과 통일국가건설과정에서 평화의 섬 제주는 평화의 특산품화, 남북만남의 센터 부각화, 황해.환동해권 고품질 크루즈 관광개발, 동북아의 해상 물류 거점기지화 등 다각적인 발전전략 마련 방안이 제시됐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연세대통일연구소(소장 김명섭), 제주지역경제연구센터(위원장 송재호)가 공동으로 마련한 &lsquo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제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로 활약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15개 나라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교민, 한국인 유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을 비롯해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제주관광 해외 현지 홍보서포터즈
앞으로 승객이 적다고 항공편을 결항하는 항공사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21일 승객이 적다는 이유로 사업계획 변경신고 없이 김포-제주 노선 항공편을 결항한 아시아나항공에게 과징금 1000만원을 처분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10일 예약승객이 적다는 이유로 전․후 항공편이 연달아 있는 김포-제주 노선의 항공편 2편을 사업계획 변경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