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기업체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근로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을, 사업주에는 고용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와 관련 제주상의 직업능력개발훈련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기업체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기
제주항공이 6월 제주-오사카 정기노선 개설 등 지방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 정기노선이 대거 취항한다.제주항공은 오는 5월2일 부산~홍콩 노선의 취항계획은 확정했으며, 제주~오사카(6월22일)와 부산~방콕(6월30일) 등 2개 노선의 신규취항을 위해 국토부에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국제선 정기노선은 8개 노선에서 11개 노선으로 확
진에어가 제주-하얼빈 부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 제주-하얼빈 부정기편을 오는 10월31일까지 매주 2회(목, 일/제주발 기준) 운항할 계획인 진에어는 운항 첫날인 18일 187명의 중국인 관광객과 하얼빈 관계자들을 태우고 제주공항에 도착했다.이날 중국 하얼빈-제주 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흑룡강성 여유국 부국장 등 흑룡강성 항공 정부 관계자
정부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해상풍력을 주목하기 시작했다.아직은 가능성 단계지만 '10개 전략 프로젝트'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어 해상풍력을 강력히 추진중인 제주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지식경제부는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지난 14일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를 열어 범부처에서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과제를 종전 17개에서 10개로 압축해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은 지난 12일 지역본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원예특작부 김훈 과장을 초청해 일선 농협의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2011년도 과실수급안정(계약출하)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2011년도 과실수급안정(계약출하)사업 추진계획, ▲관리준칙과 회계처리 방법, ▲과실수급안정사업 사용자 매뉴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20
제주상공회의소와 대만 화련현상업회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더욱 긴밀한 경제교류를 강화키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화련현 상업회(이사장 황지성)를 방문하고 양 지역과 양 기관의 우호증진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방문은 제주상공회의소와 화련현상업회가 지난 198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지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제28차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전7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기영)가 주최하고, 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 정영식 수석연구원이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기업의 대응전략&rsqu
제주항공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제주항공은 1분기 매출이 535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1575억원)의 34%에 해당한다. 특히 1월에는 19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2006년 6월5일 첫 취항 이후 월 기준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영업이익은 16억7000만원으로 전년도 5
4대를 이어 전통주 제조 ‘외길’을 걷고 있는 제주향토기업 ‘(주)한라산’(www.hallasan.co.kr, 대표이사 현승탁)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주)한라산은 현재웅 전무와 현우경 상무 등이 지난 6일 서귀포시청을 방문, 고창후 서귀포시장과 송형록 서귀포시교육발전추진위원회 위원장에
대한민국의 보물섬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최종 선정하기 위한 투표참여 열기가 경제계에서도 달아오르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장,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대한상의 부회장), 부만근 범도민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와 업
서귀포 제2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자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 바뀌게 됐다.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심의회는 7일 올들어 첫 회의를 열어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 등 3개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이날 심의에 부쳐진 안건은 △라온프라이빗타운 투자진흥지구 지정 △삼매봉 밸리 유원지 투자진흥지구 지정 △서귀포 제2관광단지 조성 사업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에 투입되는 투자비 가운데 비용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넓어져 개발재원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는 '4+1 핵심산업' 중 교육, 의료사업에 대한 투자비를 비용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염두에 둔 예외
“봄 내음 가득한 허브로 자연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대한항공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제주공항을 비롯하여 국내 12개 공항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허브 재배 키트(Kit)를 증정했다. 대한항공이 배포하는 키트는 가정에서 허브 씨앗을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도록 씨앗과 배양토가 별도로 포장되어 있으며, 파종 후 7~10일 후면 발아해 간단
티웨이항공이 SK 제주유나이티드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SK제주유나이티드와의 제휴를 통해 제주 취항 항공사(김포~제주 노선 하루 26회 운항)로서 제주 지역 홍보를 강화하고 전국에 걸쳐 진행되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SK제주유나이티드의 선수 및 스텝의 수도권 원정, 전지훈련, 아시아챔프리그 항공편을 지원하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가 노사 공동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노사는 4일 노사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다문화가족 및 실직가장, 저소득층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결의했다.이를 위해 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날 제주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라종합사회
제주도내 발명영재들을 위한 발명교실은 ‘2011년 청소년 IP아카데미’가 개최됐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2011년 청소년IP아카데미’가 지난 2일 제주중앙중학교 발명교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명교실은 제주시내 중학교 발명영재반 50여명 청소년이
김황식 국무총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7대 선도프로젝트가 제대로 추진돼야 제주가 국제자유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황식 총리는 3일 오후 3시10분께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내 JDC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제63주기 제주4.3위령제에 참석하고, 오후엔 스마트그리드 실증
김황식 국무총리가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간 협력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3일 제63주년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에 참석한 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있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을 방문, 제주도로부터 실증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한국전력으로부터는 홍보관과 시스템 운영 현황을 들었다.김 총리는 "스
지식경제부가 올해 제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총 538억원의 예산지원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김부일 제주도 환경부지사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확대와 관련, 제주시 연동.노형동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가 대상 지역으로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주목된다. 김부일 부지사는 1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지경부 주관으로 마련된 제주지역 경제활성화 간담회에서 올해 지경부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인 물(제주워터)과 마이스(MICE) 분야 육성에 올해 163억원이 정부 예산으로 투입된다.또 지역전략산업으로 바이오, 디지털컨텐츠, 관광 등이 집중 육성된다. 지식경제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제주지역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제주지역 산업 육성에는 모두 538억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526억5300만원 보다 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