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부이사장에 제주특별자치도추진단장을 지낸 김창씨가(60)가 내정됐다.JDC 변정일 이사장은 지난해말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난 김철희 전 부이사장 후임에 김 전 단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김 전 단장은 지난달 후보로 추천된 7명과 경합을 벌였다. 김 부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그는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올해 100명의 청년인턴을 제주지역 중소기업체에 채용 지원한다. 제주상의는 청년 취업자 수가 매년 감소하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용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청년인턴 사업과 직업능력개발훈련센터 개설 등의 공공사업에 주력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제주상의가 지난 3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년도 중소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본부장에 신동철 고객지원처 총무부장을 승진, 임명됐다.신임 신동철 제주본부장은 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 해외사업처 아시아CIS팀장, 고객지원처 총무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신 본부장은 "제3대 제주지역본부장으로서 제주혁신도시 등 지역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사업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JDC는 지난해 연말부터 4000만원을 들여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와 함께 사랑의 집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JDC가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제주상공회의소가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최근 지난해 9월 개최된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에 참가한 해외 및 국내 제주상공인들에게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를 적극 당부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4년 후 제주공항 내국인면세점의 임대료로 지금보다 2배가 훨씬 넘는 금액을 내게 됐다.결과적으로 국제자유도시 건설에 쓰일 재원이 그만큼 줄어들게 된 셈이다. JDC와 한국공항공사는 26일 국토해양부에서 난항을 겪었던 공항 면세점 영업요율과 관련, 국토부의 조정안에 전격 합의했다.이날 중재회의에는 JDC 강기주 면세사업단장과
제주지역 수출중소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제주건국내츄럴 김종현 대표가 선출됐다.25일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는 IT분야에 ㈜넥스트이지 강주경 대표, BT분야에 ㈜일구오공 정기범 대표, 감사에는 ㈜청룡수산의 문영섭 대표가 각각 뽑혔다. 전임 김철빈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김종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간 교류활동과 관계기관과의
24일 제주 스마트그리드 산업 육성을 위한 발족식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액센츄어 코리아 김희집 대표(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는 정부가 녹색성장의 주요 아젠다로 스마트그리드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나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 등 가시적 성과가 미흡하다고 진단했다.제주에서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착수한 후 국가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나 비즈니스 차원의 불
세계 최초의 '올인원'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중인 제주에서 스마트그리드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 단체가 한데 뭉쳤다.'올인원'이란 스마트그리드를 구성하는 각 분야별 실증이 아닌, 전체적이며 통합적인 실증을 뜻한다.제주도는 24일 오후4시 스마트그리드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제주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제주실증단지가 대규모 '수요 반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열린 스마트그리드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관 협의회 발족식에서 '제주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 액센츄어 김희집 대표(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는 제주 실증단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실증단지
“2015년에는 매출 5000억 규모의 회사로 성장해 동북아 저비용항공사 대표주자로 우뚝 서겠습니다.”‘항공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2005년 애경그룹과 제주도가 공동설립한 제주항공이 오는 25일로 회사 창립 6주년을 맞았다.매년 반복되는 기존항공사의 요금인상과 공급석 축소 등에 따른 이동 편의 제약과 관광객 감소
제주문화가 세계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는 이가 있다. 무형의 문화를 통해 유형의 부를 창조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제주의 캐릭터로 세계인들의 가슴에 영원히 잊히지 않을 테마파크를 갖는 게 꿈이라는 당찬 포부도 키워가고 있다. 제주해녀를 캐릭터로 한 ‘몽니’를 개발한 (주)아트피큐의 오태헌 대표이사(39)가 그 주인
티웨이항공이 신규 항공기를 도입, 설연휴 항공편 1만2000석을 추가 공급한다.티웨이항공(www.twayair.co.kr)은 오는 26일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신규로 도입하는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NG (Next Generation)모델로 티웨이항공은 이번 추가도입에 따라 하루 16편에서
지난해 12월 제주로 본사를 옮겨온 (주)넥슨네트웍스가 제주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주)넥슨네트웍스는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본사에서 ‘직원 지인초청’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넥슨네트웍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추천을 받은 취업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약 30여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가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출신의 '성공한 CEO'가 이끄는 ㈜롯데정보통신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JDC는 21일 오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는 본사에서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오경수)과 그린IT 사업,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에 대해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제주도내 IT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사)제주IT협회 제5대 회장에 이성준(43. 주식회사 이지정보기술 대표) 씨가 취임했다. 지난 2002년 창립한 사단법인 제주IT협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2012년 12월말까지 임기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이 씨를 선출했다. 5대 회장에 선출된 이성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IT산업의 지속적 성장
제주도개발공사 제8대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좁혀졌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1일 면접 심사를 통해 오재윤 전 제주도기획관리실장과 K씨 2명을 추천대상자로 결정했다.18일 서류심사에선 3명이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 임명은 신원조회 등을 거쳐 우근민 지사가 신년인사회 참석차 일본에 갔다 돌아오는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당초 공모에는 오 전 실장과 양영식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주의 꿈나무들을 위한 도서관 지원에 나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1일 ‘내 아이들을 위한 꿈의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에 만들어진 도서관은 세븐일레븐이 전국 14개 지역에 만드는 ‘꿈의 도서관’ 중
널뛰는 물가에 올해 설 차례상이 여느 해보다 훨씬 ‘썰렁’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보다 17.4% 오른 22만8180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2011년 설날을 20여일을 앞두고 지난 1월 14일 제주시내 동문재래시장 등에서 설 성수품 26개 품
공석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부이사장(상임이사) 자리를 놓고 8명이 경합하고 있다. 20일 JDC에 따르면 차기 부이사장감을 고르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주 구성된데 이어 21일 회의에서 후보로 추천된 8명에 대해 서류심사를 벌인다. 서류 심사 후 면접은 상황에 따라 생략할 수 있어 빠르면 이날 회의에서 후보군이 크게 압축될 전망이다.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