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올해 1분기 새어업인상에 서귀포수협 조합원 양덕문 대포동 어촌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1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에서 서귀포수협 조합원 대포동 양덕문 어촌계장이 새어업인상을 수상했다.한평생 서귀포 대포마을에서 어업을 생계로 이어온 양 어촌계장은 다양한 종패와 치어 방류를 통한 어민 소득증대에 앞장서왔다. 또한 어업과 해양레저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을어장 일부를 개방해 관광 어촌 만들기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깨끗한 바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사용한 친환경 생수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를 통해5월7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친환경 공식 생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주삼다수의 후원을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영화 축제를 즐기는 감독과 배우, 국내외 관객들에게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을 제공하고, ‘친환경 삼다수’를 홍보할 계획이다.제주삼다수 리본(RE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7일 2022년도 JDC형 DMO사업 지원대상으로 4개 마을공동체, 10개 마을기업, 9개 마을리빙랩을 선정,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JDC형 DMO 사업은 DMO 주요 기능 중 ‘관광산업지원’ 분야를 선정해 제주지역 마을공동체 및 관광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전형과 평가위원회의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마을공동체 분야는 2.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4개 공동체
제주개발공사와 롯데관광개발이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롯데관광개발은 20일 오전 11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주도개발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에 동참해 나가기로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도내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자원 순환) 사업의 일환이다.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률 128%를 달성한 제주신화월드와 이를 가능케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3월말 현재 경증 33명, 중증 9명 등 총 환산(중증은 2명으로 인정) 51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률 3.9%로 국내 민간기업 평균 이행률이 2.9%선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수치다.제주신화월드가 이처럼 장애인고용에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제주도 제1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2019년 4월 출범한 행복공작소㈜ 덕분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햇양파 생산농가를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비촉진 운동을 주도한다.세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비료를 포함한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양파재배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음에 따라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함께하고 가격지지를 도모하고자 햇양파 소비촉진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시는 양파 가격 폭락 상황에 대응해 제주산 햇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기획·홍보하고, JDC는 제주산 햇양파 15kg짜리 1500망을 구매하는
‘자동화’와 ‘탈탄소화’, ‘공유화 및 통합화’라는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 흐름에 맞춰 제주의 미래 교통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 된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15일 오전 7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제이드룸에서 제4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의 ‘모빌리티 전환 생태계 구축 방향 - 제주 미래 교통 혁신을 중심으로’와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의 ‘전동화, KAIDA의
제주 새별오름에 현대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시스템인 '이피트(E-pit)'가 구축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객 편의 확대와 충전 사업자 육성을 위한 'E-CSP'를 개발해 전국 이피트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이피트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E-CSP)을 적용, 350KW급 초급속 충전시스템을 제주시 새별오름 주차장에 구축하게 된다.350KW 초급속 충전시스템은 현대차가 생산하는 전기차에 대한 충전서비스를 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4월7일 ‘2022 JEJU DEMO-DAY(제주 데모데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 원도심 혁신창업거점 W360에서 진행된 이번 데모데이는 도내‧외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주식회사 눈금(대표 이규용), △㈜에반(대표 서원준), △이온어스(대표 허은), △UNITE(대표 하헌우), △드로닉 주식회사(대표 이창규), △슬리핑라이언(대표 이용원), △소프트베리(대표
제주도개발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에온’ 행복주택 임대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행복주택은 주거비 물가지수, 주변 임대시세 등을 고려해 매년 4월1일 기준으로 임대시세를 갱신해야 하며 5% 범위 내에서 인상할 수 있다. 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행복주택에 대한 임대시세 조사결과 9 ~ 20% 범위의 상승률을 보여 임대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하지만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제주도 전월세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과중되고 있는 만큼 도민의
부영주택이 제주 삼화지구 임대아파트를 분양으로 전환하며 일방적인 분양가로 임차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특히 2019년 분양전환 당시 3억5000만원이었던 분양가를 3년만에 2억원 가까이 올려 분양하겠다고 밝혀 임차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제주삼화 부영임차인연합회는 3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영주택은 졸속 부실 감정가로 분양전환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임차인과 합의된 절차에 따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제주시 삼화지구 부영임대아파트는 총 2700여세대다. 부영주택은 지난 2018년부터 분양 전환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도, KAIST, 제주대, 호서대,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졸업기업 등과 함께 제주지역 친환경 신선 물류 배송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JDC, 제주도, KAIST, 제주도 기업 등은 ‘저탄소 청정 제주를 위한 냉장 전기차량 기반 신선물류 배송체계 구축 기술 개발’을 주제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KAIA)의 국토교통지역혁신기술개발사업을 제주에 최초로 유치했다.JDC는 제주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JDC의 ‘Route330 AEV’ 사업 수탁 운영기관인 KAIST, 제주대, 입
제주관광공사는‘일하는 조직’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직원 간 ‘매니저’로 통일되는 수평적 호칭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지방공기업 최초로 관료적 조직체계에서 탈피한 PM(Project Manager), FM(Function Manager) 제도를 도입, 일하는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조직개편에 따른 체질 개선은 호칭문화 개선으로 이어졌다. 그간 공사는 일본기업의 관행으로 이어져 오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라는 호칭의 변형된 형태를 사용해왔다. 이에, 공사는 과거
제주삼다수가 출시 24주년을 맞아 ‘월드클래스 품질비전’을 선포하고, 품질 최우선 경영방침을 강화한다.제주도개발공사는 15일 오전 제주시 교래리 내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2022년 품질문화 정착의 해’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 모두가 품질문화를 창출하는데 협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품질혁신 슬로건을 ‘안전한 물! 맛있는 물! 최고의 품질!’로 정하고, 품질 혁신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 이 로드맵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품질 경영 5가지 분야 추진 전략을 실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품질 경영 5대 추진전략은△무결점 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에 양영철 전 제주대 교수가 임명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문대림 이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JDC 이사장으로 양영철 전 제주대 교수를 임명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JDC는 조만간 본사 엘리트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제9대 양영철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양영철 전 제주대 교수 등 3명을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고, 인사검증을 진행한 후 양 전 교수를 최종 낙점했다.양 전 교수는 2019년 JDC 이사장 공모에도 참여해 최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JDC지정면세점 제주공항점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고객 물품 보관 서비스를 3월1일부터 연말까지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고객 물품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항점 또는 온라인면세점 이용고객은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1층 ‘수하물 보관소’에 방문해 구매 영수증 하단 서비스 이용권을 제시해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 제공기간은 최대 2일(48시간)까지 무료 이용이며, 이후 추가 시간에 대해서는 운영사 가격의 60% 할인 가격을 제공한다.김경훈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월28일 JDC 본사 1층에서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되는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저상슬로프 차량으로 특수 제작됐으며, 선정된 시설은 한라요양원, 창암재활원, 한국요양원, 자광원 총 4곳이다.JDC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38대의 특장차량을 지원했다.그 외에도 2011년부터 소외계층 1,629명에게 의치·보철지원사업, 2015년부터 다문화 결혼이민자를 위해 원가족과의 만남 지원으로 50가정, 혹한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민기업 제주개발공사가 올해 90호의 기존주택 매입을 추진하는 등 주거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제주도개발공사는 도내 저소득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임대사업에 활용할 기존주택 90호를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매입대상 주택은 제주도 전역의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중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이다.동 지역의 경우 건령 15년 이하 주택으로 매입가격 상한액 1억5800만원/호, 읍‧면 지역의 경우 건령 10년 이하 주택으로 매입가격상한액 1억18
도현종합건설이 주거 브랜드 ‘휴안(Huan)’ 하우징 갤러리개관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제주지역 장애인들과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증했다. 도현종합건설은 21일 오후 2시 휴안 하우징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와 여성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제주여성인권연대(대표 송영심),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에 사랑의 나눔쌀 420포대 4.2톤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현종합건설은 ‘휴안이 지으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폼격 높은 주거문화 향상에 노력해 왔다. 지금
제주삼다수 330mL 제품이 환경부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330mL 제품에 대해 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 대비 최소 3.3%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에 주어진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감축해 시장주도의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부 주도로 운영되는 친환경 인증이다.제주삼다수 330mL 제품은 2019년 환경성적표지를 취득한 후 지난해 페트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