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창작 오페라 '백록담'의 저작권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제주시는 지난 2002년 제주 음악인과 당시 시립예술단에 의해 제주의 설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최초 공연 후 3회에 걸쳐 수정 공연되며 다듬어진 창작 오페라 '백록담'을 제주 지식자원으로서의 영원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작권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저작권 등록은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산불방지 강조기간으로 설정하여 집중적인 대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남원읍에서는 지난 9일부터 관내 중산간 마을에 대하여 직원 및 진화대원 등 20여명을 홍보반으로 편성하여 산불방지 교육 및 유사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한 산불방지 안내 및 이장과 마을 임원에게 회의 및 각
서귀포시 남원읍 노인회(회장 오윤호)에서는 지난 15일 남원리 소재 과수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를 수확하였다.남원읍 노인회에서는 올해 초 자체자금 500만원을 투입하여 불우이웃을 돕는데 일조할 목적으로 노인들의 운동을 겸할 수 있고 간식거리 마련이 가능한 고구마 재배를 시작하였다.이번에 수확된 고구마는 10kg들이 1상자당 만원씩에 판매
국제로타리 3660지구 5지역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4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읍 위미항에서 남원리 큰엉 해안경승지까지 소년·소녀 가장돕기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성금전달과 함께 회원들의 자발적인 올레코스 주변 환경정비가 이루어졌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도내 최초의 양어장용 친환경 배합사료(EP사료)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동안 육상양식장 사료가 생사료(MP)에만 의존해 오면서 배출수로 인한 해녀들과의 분쟁과 사료비 상승 등의 어려움이 잇달았지만 지난 12일 첫 가동에 들어간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준공으로 이같은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강철수)에서는 ‘09. 11. 16(월), 14:00부터 제37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위 시범마을인 동아아파트에서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각종 태풍 및 화재․전염병․폭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이 시행 중인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이 내년 3월 건축공사에 착공하는 등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버자야 그룹 초청으로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 본사를 방문, 탄스리 회장과 다토 사장등 버자야 임원진들과 만나고 돌아온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16일 이같은 방문 결과를 공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ldq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해야 할 보조금을 횡령한 공무원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최근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했던 서귀포시 7급 공무원 J씨(여)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를 횡령한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J씨는 지난 2003년 5월부터 2004년 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해야 할 생계비 예산 9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J씨는 기
김태환 제주지사는 16일 2010년도 제주도정의 방향을 ‘특별자치로 행복한 섬, 제주’라는 기조로 정해 ‘실용’과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또 최근 도민사회에 최대 이슈로 부각한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모두가 전력을 다했고, 지금은 합리적인
제2회 농촌생태문화 난장(亂場)이 지난 15일 이틀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행사장인 옛 무릉동초등학교에서 움집 짓기, 고인돌 나르기, 토기 만들기 등 선사시대 생활체험과 돌담쌓기, 새끼 꼬기 등 농촌문화체험이 이루어졌고 무릉 곶자왈에서는 아름다운 숲길 걷기 등 생태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특히, 체험밭에서 이루어진 소 밭갈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인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가 저탄소 녹색건물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제주시동부보건소는 30억5200만원이 투입돼 구좌읍 김녕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중인 청사 옥상에 20kw 태양광 발전시설과 탄소흡수원인 녹색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
지난여름 광역자치단체장으론 사상 첫 주민소환으로 기록되며 제주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김태환 제주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은 유권자들에겐 ‘민주주의 학습 기회’가 된 절반의 성공, 미완의 실패라는 시민운동 진영의 평가가 나왔다. 사실상 주민소환이 끝난 지 두 달여가 지나도록 아직 해산하지 않은 소환운동본부가 발전적 해체를 위한 기록화 작업
❍ 중문동주민센터(동장 양경환)와 중문동클린환경감시단(단장 김무생)은 아름다운 꽃과 글이 있는 승차대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09. 11. 12(목) 관내 17개소 승차대 청소를 실시하고 벽걸이용 꽃화분 100여개를 진열하였다. ❍ 지난 9월에도 천편일률적인 승차대의 이미지를 벗어나고 버스를 기다리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 새마을지도자중문동협의회(회장 김창진)와 중문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무생)는 ‘09. 11. 12(목) 18:00에 대포동 소재 원희숙씨 집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에서 양 단체에서는 대형텔레비젼을 선물로 전하면서 더불어 사는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게
○ 예래동(동장 유혁종)은 희망근로자를 활용하여 예래동에 생태하천인 대왕수천 주변에 친환경(무농약) 채소 재배단지에서 재배된 무우와 배추를 수확하여 김치를 만들어 지역에 어려운 이웃 75가구에 전달 하였다. ○ 예래동에 희망근로자를 활용한 친환경(무농약) 채소 재배는 금년 7월에 생태하천인 대왕수천 주변에 공한지를 개간하여 친환경․무농약 채소 재
이도2동주민센터(동장:강철수)와 이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문정수)가 공동주최하는 평생학습 동민사랑방을 지난 11월 14일 동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후주 제주도법률교육연구원장을 모시고 “성공을위한 부동산 재테크”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도2동에서는 지난 9월12일부터 동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주민자치역량 함양, 그리고
제주시 이도2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고우방)에서는 2009. 11. 16(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방·거실 도배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태영 국방장관이 제주언론과의 기자회견을 비교적 솔직했다. 비록 짧은 기자회견에 모든 걸 충분하게 질문하고 답변하기는 한계가 있었지만 그간 쟁점 또는 논란에 대해 에둘러 말하지 않았다. 애매하게 한 바퀴 빙 돌려 말한다거나, 동문서답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안 듯 있는 그대로 이야기 했다. 다만 대외적인 발언과는 달리 보다 충분하고 깊이 있는 대화가 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개발사업 인·허가 기간이 절반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프렌들리 정책에 기인한 것이지만 이로 인해 반대 급부적인 환경 문제 등이 홀대받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이뤄진 각종 개발사업의 인허가 기간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과 비교해 대폭 줄어들었다.사업별 현황을 보면 제주신재생에너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강철수)와 이도2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고우방)에서는 2009. 11. 15(일), 희망근로자 등 20여명과 함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구 1가구에 대해 도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철수 이도2동장은 “어려운 가구의 애로사항과 생활환경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자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도배작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