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매달 진행하는 무료 변리 상담이 오는 10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담은 10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운영된다. 무료 변리 상담 서비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이뤄지며, 매달 특허상담센터 소속 공익변리사가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대상이다. 지난달 상담에서는 강경화 변리사가 상담에 나서 특허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2월 상담은
국민생수 '삼다수'를 생산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사옥 부지를 제주시 도련동 연북로 확장공사 부지 인근에 113억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의소리] 취재 결과, 제주개발공사는 직원 복리증진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미래형 오피스 사옥 부지로 제주시 도련일동 토지 1만4962㎡를 매매 계약을 25일 완료했다. 개발공사는 김정학 사장이 취임하면서 원도심에 신사옥 부지를 매입하려고 했지만 막대한 비용과 부지가 없어서 매입에 실패한 바 있다.이어 화북상업지구 호텔부지를 매입하려고 했지만 지역주민 반발로 무산됐고, 세번째는
300억원 가까이 투입된 의료서비스센터가 제주에서 문을 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동홍동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의료서비스센터 준공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김흥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이사장, 지역주민 등 99명이 참석한다. 의료서비스센터는 서귀포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1만1743㎡ 부지역 지사 3층 규모로 296억원이 투자됐다. 건강검진센터와 의원, 교육시설, 연구시설, 홍보관 등 헬스케어타운 전체 단지 관리.홍보를 맡게
2002년 첫 출범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새해를 맞으며 어느덧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출범 당시만하더라도 제주의 시대적 과제는 '투자유치'였다.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강력한 외호 아래 영역을 넓혀간 대규모 개발사업은 20년이 지난 2022년 오늘날까지 현재진행형이다.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등은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한 이 시대의 산물이다.그러나 지난 20년간 급격한 성장을 일궈낸 '오늘 제주'의 지향점은 달라졌다. 개발이익 환원 이슈와 난개발 논란, 외국자본에 대한 반감 등
제주도개발공사는 13일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에서 김정학 사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패키징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패키징 산업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을 위하여 친환경 녹색 포장 기술 기반으로 제주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패키징 ▲기술개발 ▲사업협력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친환경 신소재, 신기술, New Design을 활용한 플라스틱 저감 및 혁신제품 개발 ▲친환경 패키징 기술, 정보, 트렌드 및 네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김경훈 면세사업본부장 직무대리(전 사회가치추진실장)가 해양수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해양수산부는 최근 ‘수산정책 유공’과 관련해 수산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김경훈 면세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JDC에서 추진 중인 제주도 내 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복지 증진과 농어업・농어촌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JDC는 앞으로도 도내 농어촌 상생
롯데관광개발은 6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등 3개 부문에 걸쳐 지난 12월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해 12월 매출액만 115억원으로 개관 1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원대 매출 고지에 올라섰다. 11월 매출액 95억원에 비하면 22% 급성장한 수치다.호텔 부문의 총운영이익(GOP)도 7억3000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10월에 첫 흑자로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흑자 행진으로 턴 어라운드 기조를 견고하게 이어갔다.롯데관광개발은 “12월 중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9호점이 한림읍 대림리에 문을 열었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9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제39호점 ‘대림 어머니밥상’ 마을식당 개점으로 기존에 선정된 모든 사업장이 개점하게 됐다.제39호점 대림리 마을공동체사업은 JDC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마을식당을 운영한다. 또한 운영수익 일부를 마을에 환원, 동네 어르신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먹거리 복지시스템를 구축해 나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월3일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강기관(56) 주거복지사업처장을 임명했다. 강기관 신임 제주본부장은 1월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강기관 신임 LH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에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본사 임대공급운영처, 공간정보처, 주거복지사업처 매입임대사업2부장 등에서 근무 후 주거복지사업처장을 거쳤다.강기관 본부장은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의 높은 식견과 합리적 업무처리로
JECO 가족 여러분! 임인년 새해 인사드립니다.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백수의 왕이요. 목표를 향해서는 누구보다 지혜롭고 민첩하며 용맹합니다. 그럼에도 곶감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친숙함이 있습니다.2022년 새해에는 제주에너지공사가 호랑이처럼 과감하게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One Team, JECO!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이겨낸 2021년]잠시 되돌아 보면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과 적자경영 위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한꺼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22년 1월1일 자로 부서장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별도의 조직개편 없이 업무의 연장성 및 효율성 등 조직 안정 및 일하는 조직문화 정립에 초점을 맞췄다.박재모 운영사업본부 휴양관광처장이 관리2급에서 1급으로 지급 승진했고, 김경훈 사회가치추진실장이 면세사업본부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했다.문 이사장의 측근인 홍진혁 홍보실장이 사임함에 따라 후임에 강충효 과기단지 산업육성팀장이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하면서 임용됐다.김미양 공공주택팀장이 사회가치추진실장, 유경흥 안전관리팀장이
제주향토기업 ㈜제우스(대표 김한상)와 제주 IT 스타트업 드론오렌지(대표이사 정념)가 지난 30일 메타버스 가상융합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우스가 10여 년간 쌓아온 제주 농가 데이터와 드론오렌지의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화 기술을 접목한 ‘인피니티 메타버스(Infinity Metaverse)’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메타버스는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 등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인피니티 메타버스는 드론오렌지가 개발한 현실기반 가상토지 서비스 플랫폼이다.해당 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지정면세점이 매출액 6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한 JDC 지정면세점은 지난 12월29일을 기점으로 2021년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개점 이후 2016년 첫 매출 5000억원을 기록한 뒤 제주 관광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겪었지만 5년 만에 매출 60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JDC 지정면세점 측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된 배경을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한 시기에 맞춰 면세점 새 단장을 성공적으로
제주삼다수가 연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1995년 먹는샘물 시장이 형성된 이후 생수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3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제주삼다수가 처음이다.무엇보다 제주삼다수 출시 23년 만에 전체 먹는샘물 시장 규모를 1120억원에서 1조2000억원(추정)으로 10배 이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2일 오후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을 통해 2021년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며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제주삼다수는 지난 1998년 3월 국내 첫 출시한 이후 2009년 11년만에 1000억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주)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취수 연장허가가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제주 시민사회가 본회의 부결을 거듭 촉구했다. 제주시민사회연대회의(연대회의)는 22일 성명을 내고 “도의회는 ‘한국공항(주) 먹는샘물 지하수 개발·이용 유효기간 연장허가’ 동의안을 부결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20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연장 안건에 부대의견을 달고 동의했으며, 오는 23일 오후 2시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 기내용 생수 공급을 목적으로 1984년 제주도로부터 하
제주개발공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약자를 위해 공사 운영 매입임대주택 임대료를 동결한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주거약자들을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2022년도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최근 물가상승률이나 주변 임대 시세 등을 반영하게 되면 임대료 상승이 불가피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공사에서는 착한 임대인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제주삼다수가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 운영을 통해 탄소 배출량 70톤을 줄이는데 성공했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는 16일 ‘그린 홀 프로세스’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 운영 성과를 종합해 발표했다.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는 캔과 페트병을 기기에 넣으면 자동 분리해서 기존 부피의 10분의 1까지 줄여 재활용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캔이나 페트를 넣은 만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가 2000점을 넘기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사려니숲길을 비롯해 유동
삼성전자의 파격적인 세대교체 중심에 제주 출신들이 잇따라 발탁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전자는 9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이 승진했다.먼저 고봉준(49) 세트(SET)부문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서비스 소프트웨어(SW) 랩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고 부사장은 제주중앙중학교와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석사, 콜롬비아대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NeoMTel Founder & 리서치 엔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7일 ‘2021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JDC는 지난해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JDC는 중소기업제품의 체계적인 구매증대 노력을 통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문대림 JDC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성실히 이행해 사회적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현한 결과, 대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12월3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이하 ‘제2첨단’) 교통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연구·실증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DC는 △제2첨단 내 미래 e-모빌리티 산업 관련 교통기술 도입 방안 △제2첨단 교통시스템 구축, 근로자 교통서비스 제공 등 교통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은 △제주의 교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의 연구 및 공동사업 전개 △제2첨단 내 한국교통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