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국가추념일" 대정부질문에선 '희생자 검증' 시사...야당, 사과 촉구
4일 “스쿨버스 통합관리센터 설치” 공약…공약실천 로드맵까지 제시 차별화
조난선박 침몰한듯 16명 탑승...3명 구조-2명 사망-11명 실종제주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몽골 선적 북한 화물선 선원 16명 중 3명이 제주시내 종합병원에 도착했다.북한 선원들이 제주로 이송되면서 현장에는 국정원 요원과 병원 경호요원 등 수십여명이 배치돼 취재진과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란이 빚어졌다.제주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북한 선원을
제주시는 한림읍 월령삼거리에서 옹포사거리까지 구일주도로 5.4km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폭 2~3m 자전거도로를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6월 공사가 시작돼 최근 완공됐다. 소요 비용은 16억 9100만원이다. 앞서 국가자전거도로 기본계획에 따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부터 한경면 고산리까지 67.9km 구간은, 1
제주외항에 관광버스 100여대를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이 조성된다.제주도는 크루즈관광 관문인 제주외항 유휴부지에 대형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외항 2단계 개발공사 준공에 따라 조성된 항만부지 중 비포장 부지 1만7200㎡ 중 약 8600㎡를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비 11억원을 투입, 9월 준공된다.세부사업 내
마을어장을 살리기 위해 '휴식년제'가 처음으로 시행된다.제주도는 갯녹음 어장 복원 및 수산자원회복을 통한 잠수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해조류 자원회복 시범사업'과 '휴식년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도 주변 연안해역은 최근 지구온난화, 수온상승, 육상오염원 등의 외부환경으로 인해 마을어장 서식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시 용담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51억원이 투자된다.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제주시 용담지역에 올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51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제주시 용담2동(먹돌새기 인근) 하수처리구역내에 합류식으로 되어 있는 하수도를 분류식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하수관로 5.6km를 매설한다.또한 사업구간내 오.오수관 분리사업을 시행하면서 가
서귀포시는 서귀포YWCA와 함께 오는 4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마다 서귀포YWCA 건물에서 관내 퇴직자 혹은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의 인생 행복 설계를 위한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4월 15일까지 받으며, 금융계통, 교원, 일반기업, 공무원
제주도의원 선거 제 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하민철 예비후보가 92대대를 이전시키고 신제주 문화공원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하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지역에서 가장 도시화가 급속히 이뤄지면서 정주인구가 늘고 있지만 마땅한 시민휴식공간이나 문화공원이 없는 연동과 노형지역에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며 &ldq
제주밭담이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고희범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4일 "제주농업 발전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예비후보는 "세계농업유산 등재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우리의 삶을 지켜온 제주 농업의 문화, 경관, 역사적인 독특성과 다원적 기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이번 등재
제주도의원 선거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청년들의 역외유출을 현실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대학 졸업자들의 월평균 초임은 전국에 비해 낮으며, 사업체들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
제주시는 제4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제주시의제21협의회(회장 홍순병)과 공동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1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는 환경인형극, 그린바이크 묘기, 에코백 패션쇼, 외국인밴드-가페라(가요+오페라) 가수 공연 등 무대행사를 시작으로 벽지를 이용한 종이가방 만들
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4일 교직원들의 정규 근무시간 외 초과근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약속했다.김희열 예비후보는 “그동안 제주도내 교육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었다”며 “그러나 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고
'카드 연체 막으려고/ 은행으로 가는 도중// 인도블록 뒤 쪽에서/ 반말 투로 부르는 소리// 폭 늙은 민들레 송이가/ 십원 보태/ 쓰란다'-'가을' 중고정국 시인이 최근 시집 '민들레 행복론'을 펴냈다. 한국문학상 최초로 '시조로 쓰는 관찰일기'다. 베란다 화분의 화초들, 거리의 들꽃, 지나가며 본 화초들에게서 영감을 시조로 옮겨낸 것.동시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돌입했다.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6.4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한다.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부터 시작하지만 후보의 자체 일정을 배려해 면접 일자를 정했다.공천위는 면접을 마치는 대로 서류심사와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해 이르면 오는 6일 경선
4.3문화예술축전 역사맞이 거리굿···함께하는 예술로 아픔 승화
오전 1시19분께 우도 동쪽 79km 떨어진 해상(영해 밖 56km)에서 조난신호를 보낸 뒤 통신이 끊겼던 '그랜드포춘1호'에 북한인 16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선박자동식별장치를 통해 확인된 그랜드포춘1호는 몽골국적 화물선으로 9명의 선원이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오전 5시께 수색중이던 헬기가 사고인근 해역에서 표류중인 외국인 1명을 발견해
민선 6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광역의원(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6월4일 치러집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점차 정치행보를 넓혀야할 때입니다. 이에 는 ‘2014지방선거,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출마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
[베일 벗은 지질트레일] (1) 민·관이 팔을 걷어붙인 야심작 '개봉 박두'
‘산, 들, 바다의 노래’ 4월 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제주MBC(사장 최진용)가 제주4.3사건 66주년을 맞아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 ‘산, 들, 바다의 노래’(연출 권혁태/취재 양윤택)를 선보인다.‘산, 들, 바다의 노래’는 66년 전 4.3 발발을 전후 해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