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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26일 제주 수산인 종합 지원센터에서 넙치 양식산업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역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제주 양식넙치 생산자 대표, 유관기관, 지자체, 양식어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넙치 연구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간담회는 ’찾아가는 국립수산과학원’ 프로그램의 하나인 ’현장 원장실’로 서장우 원장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현안문제 및 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챙기기 위함이다.간담회에서는 지난 해 두차례 간담회에서 논의된 문제의 추진경과 보고와
1차산업
이승록 기자
2019.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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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농업성공대학’ 운영계획이 확정됐다.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부남기)는 지난 18일 제주시와 각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농업성공대학 운영위원회를 개최, 올해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농업성공대학 운영방향은 ‘글로벌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도전하는 농업인 육성’이다. 참가 농협은 제주시농협, 조천농협, 함덕농협, 한림농협, 한경농협, 고산농협, 김녕농협, 구좌농협, 애월농협, 하귀농협 등 10곳이다. 농업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4.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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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토양개량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하려는 농가이며, 오는 5월1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는 석회고토, 패화석, 규산질 등 3종류다. 올해 기준 가격은 석회고토는 20kg당 3010원, 패화석 2160원, 규산질 2740원 등이다. 제주시는 각 권역 별로 3년에 1번씩 무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구좌읍(3권역) 일대가 지원 대상이다. 2020년은 애월읍·조천읍·한경면(1권역), 2021년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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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전국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촌 플러스 사업은 지역개발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와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는 감귤 본색 신활력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남원읍 신흥1리를 중심으로 감귤진피 가공 시설을 신설, 한약제로 쓰이는 진피를 생산해 진피의 고급·명품·대중화 등이 추진된다. 또 감귤 과육을 활용한 감귤 음료와 과즐, 빵 등 가공산업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4.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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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기계 임대은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 4억원(자부담 80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서귀포축협을 통해 트랙터와 복합기 등 조사료 생산 농기계 장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나 여성, 소규모 농가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장비 조작법이나 안전사고 예방 교육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농기계 구입은 올해 6월께 완료될 전망이며, 임대은행은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임대율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추가 지원하는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3.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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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마을어장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한 패조류(貝藻類) 투석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0.5㎥ 크기 사석을 투하, 감태나 미역 등 해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소라나 전복 등 패류 수확 증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7억5000만원이 투입돼 제주시 동부권역(화북~종달) 13곳, 우도권역(조일~오봉) 4곳, 할망바당(이호~도두) 2곳 등 총 19곳에 추진된다. 어촌계당 1곳(2ha)며, 총 38ha에 추진된다. 제주시는 각 어촌계당 380㎥ 사석이 투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투석 사업으로 서식 환경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3.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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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제주 후보중 39명이 3만원 이상 사용한 조합장·임직원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도내 25곳 조합(수협 7곳 제외)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61명을 대상으로 ‘제주 농협 의제’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수협을 제외한 조사 대상 61명 중 총 48명이 응답했다. 김녕농협 이용안, 애월농협 강경남, 하귀농협 김낭호, 한림농협 차성준, 안덕농협 유봉성, 위미농협 고승일·김영근·현재근, 남원농협 김문일, 제주축협 강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19.03.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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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태양열 토양소독용 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에 농업경영체를 동락한 농가중 대정·안덕에서 마늘은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규모는 피복용 백색비닐 1롤(0.017mmX210cmX500m) 기준 농가당 최대 10롤(1ha)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오는 6월쯤 농협으로 통해 공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화약농약보다 저렴하고, 흑색썩음균핵병 발생률을 5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마늘품질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3.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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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친환경농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 등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정도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며,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법인이다. 단가는 △과수 1ha당 유기인증 140만원, 무농약 인증 120만원 △채소·특작 1ha당 유기인증 130만원, 무농약 인증 110만원 등이다.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직불금을 최장 5년간 지급받은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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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고령 농업인에게 농약안전사용 방제복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며, 방제복과 마스크, 보호안경 등 지원을 통한 농약 중독 사고 방지를 목표로 한다. 사업비 총 6억7000만원(자부담 1억34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약 4920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만 75세 이상(1944년 1월1일 이전 출생자) 농업인이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능성 방제복 지원으로 고령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영농여건이 개선될 것”이라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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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거주하는 해녀가 전년대비 23명 줄었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시내 어촌계 소속 현직 해녀는 22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292명)보다 23명 줄었다. 23명 중 4명은 물질 도중 숨졌으며, 18명은 고령으로 인해 물질을 멈췄다. 1명은 다른 지역으로 전출했다. 연령별로 30대 11명, 40대 27명, 50대 248명, 60대 686명, 70대 900명, 80세 이상 397명 등으로 60세 이상 고령자가 87.4%를 차지했다. 제주시 현역 최고령 해녀는 한림읍 비양어촌계 소속 91세다. ...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2.2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