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를 통한 일본인들의 제주 관광이 3일부터 본격화된다. 제주도는 봄철 관광시즌과 일본 골든위크 연휴(4월27일~5월6일)를 맞아 올해 첫 일본발 대형 크루즈선이 3일 제주에 입항한다고 2일 밝혔다.일본인 승객 1250여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는 크루즈는 네덜란드 선적 6만1214톤급 볼렌담(M/S VOLENDAM)호. 이미 지난 1일 요코하마를 떠난 볼
제주올레가 지나는 마을마다 문화예술의 힘으로 분위기가 확 바뀐다.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4월 한 달 동안 올레길이 지나가는 마을 활성화를 위한 올레마을 예술 프로젝트 ‘룰루랄라~제주올레’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진행한다.‘룰루랄라~제주올레’는 3명의 예술가들이 올레길이 지나는 마을에서 한 달간 머물며, 마
한림읍 월령리 주민들 “조속한 월령풍력발전단지 지구지정 의결” 촉구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주민들이 제주도의회 ‘월령풍력발전단지 지구지정’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중국자본으로 알려진 부동산 개발업자가 선량한 지역토지주를 선동해 월령풍력발전사업을 방행하고 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월령리 주민들은 2일 오전
제주시 천연기념물 19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천연기념물과 도지정 수목 문화재 19개소에 대해 병충해 방제, 죽은 가지 제거, 생육환경 개선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식물 천연기념물 유지관리사업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중 생육관리가 필요한 식물이 대상이다. 산천단 곰솔군(천연기념물 제160호) 등 7개소로 병해충 방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이 3일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평화를 위한 진혼곡이란 부제로 66주년을 맞이하는 4.3 희생자들의 넋과 혼을 추념하기 위한 의미다.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 조지웅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미성, 알토 양송미, 테너 박웅, 베이스 김동식, 반주에는 제주교향악단이 협연한다.모차르트
전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영화 '지슬'이 이번엔 만화로 재탄생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입주작가 김금숙이 최근 '지슬' 그래픽노블을 펴낸 것.원작의 아름다운 흑백 영상미를 김 작가 특유의 수묵화로 온전하게 옮겨놓았다. 작가는 작품 속 모든 그림을 화선지에 붓과 먹으로 섬세하게 그려냈고 이는 스크린 위에서 보는 '지슬'과는 또 다른 맛을 준다. 파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제주시 이도2동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성민 예비후보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활기차게 만드는 촉매제”라며 “도내 48개 생활체육 단체가 등록됐지만, 사무실을 갖춘 곳은 거의 없다. 이에 대한
(주)한라산-제주관광공사, 4월1일부터 성산항 면세점 허벅술 입점·판매(주)한라산(사장 현재웅)이 만든 세계적인 명주 ‘허벅술’이 서귀포시 성산항 소재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주)한라산은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공사 성산포항 면세점에 허벅술 상품을 4월1일부터 입점·판매에
최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4.3국가추념일 지정을 통과시켰고, 관보게재를 통해 공식적으로 4.3국가추념일을 선포하였다. 이에 유족의 한사람으로서 정부와 이를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일부 보수단체와 기독교단체에서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공식적인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만큼 서로 화해하고 치유와 평화가 제주에 임하길 소망한다.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가 용담동 4.3유적지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옛 정뜨르비행장(현재 제주국제공항)에 4.3희생자 유해발굴사업에 따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며 “또 레포츠 공원에 예비검속희생자 위령비 등 쳬계적인 정비가 필요
제주도의원 제9선거구(제주시 아라,삼양,봉개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철우 예비후보가 제주시청사를 아라동으로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청을 5년 이내에 아라동으로 옮겨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행정 중심의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시청사 이전에 필요한 유치위원회도 구성하겠다”고
제주도교육감에 출마하는 김익수 예비후보가 단설 유치원 설립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설유치원을 설립해 교육청이 직접 관리하게 해야 한다”며 “원장이하 젼체 교원이 유아교육을 전공한 사람들로 구성되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각 2곳씩 5학급 단독건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ldqu
1일 오후 6시52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모 낚시점 앞에서 이모(54)씨가 음주후 발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다. 이씨는 곧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오후 11시4분에는 한림항 수협냉동창고 앞에서 강모(48)씨가 정박중인 배를 건너다 바다에 빠져 119가 구조했다.소방당국은 익수자 모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
1일 오전 7시58분께 서귀포시 하효동이 한 농장 하우스 안에서 파쇄기 작업중이던 인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실신한 강모(58)씨를 급히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허진영 예비후보가 '살맛나는 농어촌 만들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허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귤산업 육성.지원 강화 △농업정책자금 지원확대 △농업인력지원센터, 농업인력교육훈련센터 설립 △청정감귤마을 조성 △우수농산물산진유통센터 구축 △농기계 유통센터 운영 △농업인 질병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예비후보가 오는 5일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 오후 5시 제주시 외도동 농협 앞에서 개소식을 여는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뚝심일꾼에서 핵심일꾼으로 거듭나겠다”며 “개소식에서 주요 공약을 구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채규 예비후보가 노형동 어린이집 운영문제에 대해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집은 계속 늘어나고, 원아수는 감소하고 있어 부실 어린이집이 늘어나고 있다”며 “또 어린이집 감독과 감사하는 기관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이어 &l
1일 오전 11시 26분께 제주시 조천읍 강모(71)씨 집에 불이나 66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동부소방서는 주방에 전기밥솥 배선의 손상으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싱크대 주변 김치 냉장고 등이 불에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예비후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 보육지원센터의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1일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우리 제주지역의 30~40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보육과 돌봄이지만 보육과 돌봄이 사회적 기능
제주도교육감에 출마하는 김희열 예비후보가 교육 행정직원 안식학기 도입을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직원들에게 재충전을 위해 안식학기 제공이 필요하다”며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제주도 전체 국공립학교 행정직원 10%이내 범위에서 학기별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행정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