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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열린정보센터에서 1차산업과 관광의 융복합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6년도 제주시 농축산경제국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관광과 융복합해 트렌드에 부응하는 6차 산업 발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장이 ‘관광트렌드 및 1차산업과 관광의 융복합 산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1차산업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들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산,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을 발굴해 농수축산업인이 잘사...
제주시
문준영 기자
2016.02.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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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비 29억원, 지방비 29억원 등 총 58억원을 투입해 이호동 오도마을에 도시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집행도시계획도로개설 △공용주차장 △소공원 조성 등 주거환경개선이 주 내용이다. 작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이 확정됐고 올해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 완료가 목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망 확충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시
문준영 기자
2016.02.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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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원숙)는 오는 2월 29일부터 용담로 3(용담3동 953)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현 건입동 청사는 1983년 건립됐다. 대기공간이 좁고, 주차공간이 없어 1일 평균 200여명의 방문객의 불편이 컸다. 신청사는 대지 7194㎡, 연면적 29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주차장, 민원실, 수유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제주도 전역 거주 외국인 1만9000여명을 관리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사회일반
문준영 기자
2016.02.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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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제주시 정기점검 결과 부적절한 운영으로 적발된 어린이집이 33곳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작년 제주시내 어린이집 445곳 가운데 245곳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한 결과 33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처분 내역을 보면 개선명령 4건, 시정명령 38건, 보조금 환수 2건(310만원), 운영정지 및 원장자격취소가 10건이다. 회계관리 부적절,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보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운영 부적절, 보육비용 부당청구 등이 주 적발 내용이다. 제주시는 올해도 수시 지도점검, 특별 기획점검 등 연중 지도...
제주시
문준영 기자
2016.02.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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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주민자치연대가 영어회화전문강사(영전강)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민자치연대는 19일 성명을 내고 “영전강 천막 농성이 한 달을 넘어서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영전강은 이명박 정권 영어몰입교육의 산물이다. 교육 현장에 더 낮은 임금,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비정규직을 채용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전강 문제는 평화롭게 해결돼야 한다. 공권력 투입 등 갈등 극대화가 아니라 소통과 양보 등으로 서로의 상처를 봉합해야 한다. 도교육청이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원만하게 해...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16.02.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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