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농특산물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재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1억3000만원을 투자해 총 13곳에 지원할 계획이며, 1곳당 최대 1112만원만원(보조율 90%, 자부담 10%)이 지원된다. 대상은 서귀포에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이나 농산물가공업체, 마을회 등이다. 농업법인의 경우 자본금 1억원, 농업인 5인 이상 참여, 1년이상 운영한 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며,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등을 지참해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홈페이지와 제품홍...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2.11 10:30
-
-
-
-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노지감귤 규격별 수량 집계를 위한 계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산자단체와 영농법인, 작목반, 상인 선과장 등 등록된 선과장이 지원대상이며, 과태료를 체납한 선과장은 제외다. 보조율은 70%며, 최대 115만5000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월22일까지 선과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에 접수할 수 있다. 가락동시장 등 다른 지역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이 감귤 출하전표에만 총 수량이 기재돼 하역작업이 지체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서귀포시는 “현장에서 규격...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1.31 17:15
-
서귀포 칠십리 부산물비료가 농가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음식물 부산물비료 구매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70%가 재구매 의사를 밝혔다. 칠십리 부산물비료의 경우 20kg당 2500원이며, 무기물과 유기물 등이 함량됐다. 수분을 제거한 고형물 형태 음식물 80%, 톱밥·첨가제 20% 배합이며, 호기 발효 60일, 후숙 30일 과정을 거쳤다. 서귀포시는 농가에서 요청할 경우 제주 전역 농경지에 무상 배송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가에게 싸...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1.30 11:14
-
-
제주시는 쌀·밭·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며, 농지 소재 각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18일부터 3월22일까지는 집중 접수기간으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이 상주하면서 직불금과 농업경영체 신청을 함께 접수받을 예정이다. 올해부터 밭농업직불금은 1ha당 52만7204원으로 상향됐으며, 조건불리직불금은 1ha당 65만원, 초지는 1ha당 4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지급액의 20%를 마을공동기...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1.28 15:20
-
서귀포시는 농업용수를 마을단위로 통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용수는 각 관정별 수혜 농민들이 소규모 수리계를 조직해 자체 운영되고 있다. 수리계장은 각 마을 이장이 당연직으로 맡고있다. 서귀포시는 농업용수 관리 수리계 총 311곳을 마을마다 1곳으로 통합관리할 예정이다. 통합되면 수리계는 총 97곳으로 줄어든다. 수리계를 마을단위로 일원화해 농업용수 부족시 각 마을별로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용수 통합 관리는 같은 관정을 다수의 수리계가 사용하면서 가뭄 때 농업용수 과부족 현상이 잇따라 계획됐...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1.23 10:55
-
-
-
서귀포시는 수출용 화훼 종구·묘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난해 화훼 종구·묘 구입 실적과 수출 실적이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 단가는 양란 1200원/묘, 백합 350원/구, 거베라 1900원/구 등이다. 총사업비 6000만원이 소요될때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에서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화훼 수출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1.16 12:50
-
제주 서귀포시축협은 지난해 한우고기 해외 수출부분에 전국 농·축협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 홍콩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서귀포축협은 2018년까지 보들결제주 한우 17톤, 제주촌돼지고기 1톤 등을 수출했다. 누적 수출액 207만달러다. 서귀포축협은 홍콩 등 국가에서 제주산 축산물이 인기가 있다고 판단, 현지 프로모션을 강화해 올해 4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1.15 13:03
-
제주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이 까다로워진다.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대상자 선정 과정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신축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2%,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매년 1월1일부터 자금이 소진 될 때까지 진행되던 사업 신청 기간은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된다. 부정수급과 사기피해 등 예방을 위해 심사항목이 추가되고, 심층...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1.14 10:44
-
제주월동무연합회, 제주월동무생산자협의회는 4일 성산일출봉농협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월동무 생산량 자율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가들은 지난해 생산한 월동무 7000톤 가량을 자율적으로 산지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폐기 물량 절반은 비규격품이다. 7000톤은 제주 안에서 생산하는 월동무 전체 물량의 10% 수준이다. 제주도가 추산한 2018년산 월동무 생산 예상량은 33만9600톤이다. 2011년 이후 최대치였던 지난해 32만1515톤을 넘어선다. 덩달아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월동무가 9000톤 초과 공...
1차산업
한형진 기자
2019.01.04 20:5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