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 블루윙즈와의 맞대결에서 지긋지긋한 무승 행진의 종지부를 찍는다. 제주는 오는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제주의 입장에선 중요한 승부처가 아닐 수 없다. 제주는 최근 9경기 연속 무승(4무 5패) 및 원정 11경기 연속 무승(7무 4패)에 시달리고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50분 제7경주에 NH농협은행 후원 특별경주를 시행한다.이번 후원 경주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열리게 되는 제주마 3세 이상 조건으로 1110m 경주로 총상금 4500만원을 걸고 열리게 되는 특별경주이다.특히 후원 경주 시행 당일 입장하는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추첨권을 배부하여 추첨을 통해
제주유나이티드가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 최대 축제인 '2012 탐라대전'에 참가한다. 제주는 오는 13일 제주시 이호해변에서 '탐라, 부활의 바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2 탐라대전'에 자리를 함께 한다. 제주는 올 시즌 제주도민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홈 경기(8월 23일, 성남전) 개최 시 후원을 아끼지 않은 2012탐라대전추진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축구야 놀자!" 어린이 연간회원 축구캠프 3기 접수 신청이 시작됐다. 제주는 구단 공식홈페이지(www.jeju-utd.com)를 통해 "축구야 놀자!" 어린이 연간회원 축구캠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2012 초등학생 연간회원(1회 이상 홈 경기 관람자에 한함)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
제주유나이티드의 캡틴 최원권(31)이 총각 딱지를 떼고 결혼에 골인한다. 최원권은 오는 8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김윤정(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윤정씨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선수와 팬의 인연으로 만나 4년여 간 열애 끝에 김윤정씨와 백년가약을 맺게 된 최원권은 "군대에 가도 기
제주유나이티드가 FA컵 결승 진출 실패의 아픔을 딛고 다시 뛴다. 창단 30주년을 맞아 사상 첫 FA컵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열망했던 제주는 지난 1일 FA컵 4강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게 1-2로 덜미를 잡히며 그 꿈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K리그에서 11승 10승 9패 승점 43점과 함께
제주유나이티드의 공격수 강수일(25)이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줬다.강수일은 3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지구촌 학교에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그는 지난 8월 19일 전북과의 K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100경기 출전과 2골을 넣는 활약으로 받은 수당과 상금을 지구촌 학교에 기부했다.강수일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부상 악몽에서 기지개를 켠 제주유나이티드의 산토스(27)가 FA컵 결승 진출의 승부수로 낙점됐다.제주는 9월 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12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포항과 격돌한다. 팀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제주는 사상 첫 FA컵 우승뿐만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다.FA컵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제주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를 맞아 원정 징크스에서 탈출하고 상위리그로 가는 초대장을 거머쥔다.제주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현재 제주는 11승 8무 8패 승점 41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부진에 빠지면 상위리그 진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송진형(25, 제주)의 목소리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전 잠비아와의 평가전(15일)에 나설 18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기성용(셀틱),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영(아스널) 등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된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이 이번 주말 제주를 찾아 제주도민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홈 경기를 관전한다. 이날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은 이날 제주 구단이 마련한 이벤트와 팬서비스 활동에 직접 참여해 K리그 알리기에
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산토스의 부상 공백을 송진형의 전진 배치로 메우겠다는 뜻을 밝혔다.산토스는 지난 1일 대전과의 FA컵 8강전에서 전반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왔다. 박경훈 감독은 즉각 송진형을 산토스의 자리에 배치했고, 2-1 승리를 거두며 FA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4일 상주 원정에서도 산토스가 부상으로 출전명단에서 제
'방울뱀 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FA컵 4강전에서 포항을 만났다. 제주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2 하나은행 FA컵 준결승 추첨에서 오는 9월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게 됐다.울산 현대는 경남FC와 결승 티켓을 놓고 같은 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일전을 벌이게 됐다.제주와 포항은 올 시즌 두차례 맞대결에서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을 꺾고 FA컵 4강 진출에 성공하는 동시에 원정 징크스 탈출에 청신호를 켰다.제주는 지난 1일 대전과의 FA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제주의 입장에서 FA컵 4강 진출과 함께 올 시즌 원정만 나가면 고전했던 징크스를 극복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 시즌 제주는 갈지자 행보를 걷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천적' FC 서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제주는 26일 오전 11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1층 개나리홀에서 '모다들엉 얼굴 보게 마씸'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모다들엉 얼굴 보게 마씸'은 제주도 방언으로 "모두 모여 다 함께 만남을 나누자&qu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미드필더 송진형(25)이 지니고 있는 매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곱상한 외모와 뛰어난 축구실력은 물론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K리그의 숨겨진 ‘엄친아’로 떠오르고 있다. 송진형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 2 뚜르 FC에서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5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
제주유나이티드의 '美드필더' 송진형(25)과 '측면의 파괴자' 장원석(26)이 K리그 2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를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송진형과 장원석이 이름을 올렸다.송진형은 지난 15일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패스의 줄기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K리그
새로운 피를 수혈 받은 '방울뱀 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6월은 제주에게 악몽과도 같았다. 부상 악몽과 체력 저하로 인해 방울뱀 축구의 독기가 풀렸고 1승 1무 3패의 부진에 시달렸다. 선두권 경쟁을 펼쳤던 제주는 5위까지 내려앉았다.위기에 빠진 제주는 전력 강화에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전남과 맞임대를 통해 양준아를 보내고
KRA한국마사회(가 전체 소속 기수(서울, 부산 및 제주)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2년 영예기수의 영광은 제주경마공원 장우성 기수(34)에게 돌아갔다. ‘영예기수’는 기승경력 10년 이상, 기승횟수 3천회 이상, 우승횟수 500승 이상의 기수들을 대상으로, 탁월한 기량과 자질을 보인 기수에게 수여하는 포상제도이다. 영예기수는 기승기량(
'방울뱀 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원정 부진을 씻고 호랑이 굴에서 웃을 수 있을까?제주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호랑이 군단' 울산과 격돌한다.올 시즌 제주는 들쭉날쭉한 행보로 번번이 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 현재 1위 전북(승점 42점)과의 격차가 승점 10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