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보건소(소장 양원현)가 보건복지가족부 ‘2009년 지역특화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내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보건소는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보건소에 선정돼, 2010년 인센티브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토대로 추진해온 ‘혁신도시’가 ‘세종시 유탄’으로 심하게 흔들거리고 있다. 정부가 혁신도시의 변함없는 추진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전기관 미승인, 예산 미반영, 특히 이전기관의 소극적 자세 등 혁신도시 추진에 빨간불이 켜짐에 따라 전국 혁신도시 지자체장들은 9일 &lsq
제주 서귀포시와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1올레마을 맺기에 따라 ‘무릉외갓집’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8일 서귀포시는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와 대정읍 무릉2리(이장 고완유)가 손을 잡고 '무릉외갓집'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무릉
제주 서귀포시가 201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희망자 7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총9일간으로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 핫(hop)알림방에서 인터넷 공개모집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2월 현재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모집인원 총7
“노지감귤 10kg당 최소 8000원은 나와야 수지타산이 맞을 텐데 최근 7000원대로 떨어져 농민들이 난리다. 공무원이 뒷짐 지고 마냥 지켜볼 수 있나?”김태환 제주도지사가 공무원들에게 ‘1등 공무원’이란 표현을 동원해가며 ‘감귤 세일즈’ 특명을 내린데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박영부 시장도 각
제17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이틀간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오복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우선 12월 31일에는 축제의 시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다리’란 뜻의 서귀포항과 새 섬을 연결하는 ‘새연교’에서 한-중 간 국경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연이 만들어졌다. 잔뜩 움츠렸던 비 날씨도 결혼식 직전 활짝 게이며 부부의 첫 출발을 축복했다. 3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새연교에서는 개통기념 특별이벤트로 마련된 서귀포시 하용준(34세) 군과 중국
제주 서귀포시가 계간으로 발행 중인 '희망! 서귀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기획대상’에 선정됐다.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인쇄사외보 부문에 지역홍보지인 '희망! 서귀포'가 기획대상에 선정됐다. ‘희망! 서귀포’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
소녀시대, 2PM, 포미닛, SS501, 노라조 등 국내 최고 인기연예인들이 제주 월드컵 운동장에 오는 5일(토) 총 출동한다. 제주유나이티드 FC는 2010 남아공월드컵 남북한 공동진출을 축하하고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코리안 풋볼 드림매치 2009’를 오는 5일 오후2시 개최한다. 이날 드림매치는 ‘백두에서 한라까
자동판매기에 동전을 넣고 커피가 아닌 황금빛 제주감귤을 쏙쏙 뽑아 먹는 시대가 온다. 제주 서귀포시가 감귤판촉을 위해 감귤 자동판매기 시범사업을 다음 달 중순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서울소재의 대학병원 등 2곳과 한라산 등반로 중 1곳 등 총 3곳에 대해 자동판매기 설치장소 섭외가 마무리 되는 다음 달 중
제주 서귀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 사카이 도시유키 시장 및 의장으로 구성된 우호방문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지난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방문한 가라츠시 우호방문단은 지난 1994년 9월 14일 양 도시가 자매결연 체결을 맺은 이후 올해로 15주년을 기념해 우호방문단을 구성해 공식 방문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가라츠시와 공무
오는 3일 새연교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는 한.중 커플이 한국을 넘어 중국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부 한문양(31) 씨의 고향, 중국 심양의 주요 일간지인 ‘시대상보(時代商報)’가 지난 18일 ‘심양아가씨, 한국 새연교에서 낭만있는 서막을 열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상세히 기사화했
서귀포시 오금자 남원읍장은 19일 남원읍 관내 8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하여,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태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감시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전국 보육인들에게 ‘청정’ 이미지로 무장한 서귀포시 공동브랜드 ‘서귀포에버’가 큰 인기를 끌어 주목된다. 지난 18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보육인 한마당’ 행사장에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서귀포에버 홍보관’에는 연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서귀포시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가 지난 1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서귀포스포츠클럽 예산지원 특혜의혹과 관련, 서귀포시가 19일 특혜는 없다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서귀포시는 해명자료 발표를 통해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지원이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예산지원이 도지사와의 특별한 관계에 비롯된 것이라는 일부 의원들의 의혹제기는 사실과 다르고 바람직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도내 최초의 양어장용 친환경 배합사료(EP사료)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동안 육상양식장 사료가 생사료(MP)에만 의존해 오면서 배출수로 인한 해녀들과의 분쟁과 사료비 상승 등의 어려움이 잇달았지만 지난 12일 첫 가동에 들어간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준공으로 이같은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이 시행 중인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이 내년 3월 건축공사에 착공하는 등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버자야 그룹 초청으로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 본사를 방문, 탄스리 회장과 다토 사장등 버자야 임원진들과 만나고 돌아온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16일 이같은 방문 결과를 공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ldq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2일 올해산 공공비축미곡 62톤을 매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비축제는 자연재해 등을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미곡을 매입하는 제도다로 서귀포시는 지난해보다 8%가량 증가한 양으로 62톤을 매입키로 결정했다.서귀포시는 12일 대정지역을 시작으로 안덕, 대륜 지역까지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새추청, 신동진, 남평에 한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다리’라는 뜻으로 최근 개통한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에서 다음 달 3일 오전 10시30분 특별한 ‘한.중 결혼식’이 열린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새연교의 의미에 맞게 선남선녀로 만나 결혼이라는 평생 인연을
제주 서귀포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김태성)가 오는 12일 201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 무료수송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이날 오전6시부터 회원택시 100여대를 동원해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무료수송할 예정으로, 시험 당일 차량 대기장소로 나오는 수험생이나 사전 예약장소로 나오는 수험생에 대해 무료수송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