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김태환 지사 TV토론회 준비를 도운 공무원 3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는 26일 오후 김태환 지사의 TV토론회 자료작성 및 토론준비에 관여한 관련자 3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다.공직선거법 제86조(공무원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제1항의 규정에 의하면 공무원은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그
열린우리당 도의원 양행구 예비후보가“안덕을 100만 광역시대의 제주특별자치도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제28선거구(안덕면)에 출마하는 양행구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수요일 11시 화순사거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우남 의원, 김재윤 의원, 진철훈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오옥만 열린우리당 중앙당 여성부
민주당 김호성 예비후보는 “도민들이 저를 선택해 준다면 풍부한 행정경험을 통해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목숨을 걸고 도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또 김 후보는 패스21과 관련한 도덕성 문제에 대해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이뤄진 일이지만 큰 대가를 받은 것처럼 알려져 제 부덕의 소치"라며 &
김태환 지사가 '공무원'과 '대학교수'를 동원 TV토론회 준비를 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공무원을 동원한 사전선거운동 논란이 예상된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KBS 도지사 정책토론회에 앞서 사전 준비를 하던 김태환 지사의 공관을 급습, 대학교수와 공무원이 함께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다.도선관위는 이날 현장에서 정책토론회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진철훈 예비후보가 "김태환 입후보예정자는 더 이상 혼란을 부추기지 말라"고 거듭 경고했다.진철훈 예비후보측은 26일 논평을 내고 "“4월25일까지 열린우리당 입당 여부를 밝히라”는 우리의 요구에 김태환 입후보예정자는 아직까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24일 저
제주의 소리와 제민일보, KCTV제주방송, 제주CBS가 공동주최하는 5.31 제주도지사 김호성 예비후보 초청대담이 27일 오전9시20분부터 KCTV를 통해 방영된다. 박상수 관광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도지사 입후보 예정자 초청 대담은 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유선TV방송인 KCTV제주방송과 종이신문인 제민일보, 인터넷 신문 제주의 소리, 그리도 라디오인 제주
도내 최고의 청소년 축구대회인 '백호기'에서 제주상고가 대기고를 누르고 서전을 장식했다.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6회 백호기쟁탈 전도청소년축구대회가 26일 오전 10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제주상고가 대기고를 3-0으로 누르고 개막전을 수놓았다.또한 여자초등부경기에서는 도남교가 노형교를 2-1로 승리하고 정상에 등극했
공공기관 지방 이전 1호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지 26일로 1주년을 맞았다.개발센터는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02년 5월 건설교통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3년간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및 선도프로젝트 인·허가 등 사업 준비에 주력하
서귀포고등학교 이영운 교감이 '한국교육대상'을 수상한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26일 올해의 '한국교육대상' 수상자로 서귀포고 이영운 교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국교육대상은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우리 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존경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제정한 국내 최고의 교육상이다.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운
제주대가 BK21 사업에 5개 사업단이 선정돼 60억9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2단계 BK21 사업에 제주대의 5개 사업단을 선정, 매해 8억7000만원씩 7년간 60억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BK21 사업은 교육부가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012년까지 7년 동안 모두 2조3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2년까지
경찰이 도의원 금품공천과 관련해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 4명의 집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경찰이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6일 오전 한나라당 김모 사무처장과 사무부처장, 공천 후보자 등 4명의 가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경찰은
한나라당 도의원 금품공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도당 사무처장의 자택과 개인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했다.한나라당 도의원 금품공천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6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김영표 도당 사무처장의 자택과 개인사무실을 수색,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은행계좌, 장부 등 일체을 압수했다.
회사 공금 3800만원을 횡령해 도박으로 탕진한 30대가 법정구속됐다.제주지법 형사1단독(판사 김상환 부장판사)은 26일 오전 10시 302호 법정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모씨(35)에게 징역 6월를 선고해 법정구속했다.김씨는 2005년 11월 주류납품대금 명목으로 보관중이던 자기앞수표 2000만원을 카지노바에서 도박자금으로 사용해 횡령했다.
교도소에서 '도원결의'…"돈 되는 무엇이든 훔친다"제주경찰서는 26일 윤모씨(29), 김모씨(30), 강모씨(44)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윤씨 등 일당은 제주시내 일원 주택가를 돌며 총 51회에 걸쳐 전선과 LP가스통 등을 무차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제주교도소에서 수감 중 알게 된 사이
제주항공 때문에 양대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사이에 '힘겨루기'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이 때문에 제주항공이 본격 취항에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대 항공사가 벌써부터 길들이기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국공항공사 부산지사는 최근 김해공항에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측의 '체크인 카운터' 2개씩 빼달라고 요청했다.오는 7월1일부터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기념일을 맞아 해군이 최신예 구축함을 도민에게 공개한다.해군 제주방어사령부는 제461주년 충무공탄신일을 맞이해 오는 28일 최신예 구축함 '양만춘함'을 제주항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한국형 구축함(KDX-I) 3번함인 양만춘함은 지난 1996년 건조돼 해상경계작전 및 환태평양 훈련, 순항훈련 등을 수행하는 등 해군의 주력함정이다.함정
1990톤급 제주선적 탱커선이 암초에 좌초됐다.26일 새벽 2시45분경 추자와 횡간도 사이인 추자도 북동방 8km 해상에서 항해중인 드래곤에이스 9호(1,990톤, 승선원 선장 박귀운 등 13명)가 항해 중 부주의로 좌초됐다. 드래곤 에이스 9호는 지난 25일 11시10분경 울산항을 출항하여 인천항으로 항해 중 추자도 북동방 8km 해상 암초에 선수가 좌초
열린우리당 도의원 김병립 예비후보가 '도민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모토로 본격 선거전에 나선다.제8선거구(화북동)에 출마하는 김병립 후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화북월드마트 서측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개소식을 갖는다.김 후보는 "특별자치도 도의원은 지위를 이용해 자기사업을 확장하고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게 아니라 도민과 사회를 위한 무한
검찰이 국내 최대 다단계 회사인 제이유그룹(JU)을 전격 압수수색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제주지역에 대한 파장도 우려되고 있다.서울 동부지검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제이유그룹 본사와 계열사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그룹 회장 주수도씨 등 핵심 관계자 10명에 대해 출국 금지했다.제이유그룹은 검찰로부터 유사수신과 주가조작,
북제주군 조천읍 공한지에서 양귀비가 대량 재배되는 것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5일 오후 1시경 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 우회도로 대흘초소 인근 공한지에서 양귀비 500여그루가 자라고 있는 것을 마을 주민 한모씨(4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한씨는 "과수원 주변을 둘러보다 양귀비 같아보이는 식물이 자라고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